심민 임실군수, 올 역점사업 마무리 총력 강조

임실N치즈축제를 성공리에 마친 심민 임실군수는 16일“올해 추진중인 각종 역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에서 나온 심군수의 이같은 지시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 추진될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히라는 의미다. 이날 중점 제기된 역점사업은 현재 건립중인 봉황인재학당과 임실시장다기능주차장, 임실N양념가공공장 등이 거론됐다.

심군수는“내년을 준비하려면 올해 추진중인 사업이 깔끔하게 정리돼야 한다”며“집중점검과 차질없는 진행으로 군민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을 강조했다.

봉황인재학당은 연말까지 건립을 완료, 내년 2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원생들의 입주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에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국비사업으로 진행중인 임실시장다기능주차장도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인 가운데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읍 도심을 차지하는 임실시장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5일장에 따른 혼잡과 교통위험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달중에 완공 예정인 양념공장은 내달 11일에 열리는 ‘제 2회 임실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