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8:2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황인홍 전 구천동농협 조합장, 국민의당 탈당

6·13 지방선거 무주군수 후보군으로 거명되며 지역표밭을 누벼오던 황인홍 전 구천동농협 조합장이 국민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행을 결정했다.

 

30일 3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무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은 황 전 조합장은 “새로운 시선으로 군민 곁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2년여 동안 몸담았던 국민의당을 떠나게 됐다”고 탈당의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 두 세력 간 첨예한 대립과 반목으로 치달아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나는 부득이 국민의당을 떠나 무주시대 정신에 맞게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무주지역에서는 황 전 조합장과 함께 국민의당 소속 200여 명의 당원이 동반 탈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