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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촌 '도란도란 설래 보시개' 행사 성황

설 연휴 기간 3000여명 방문

▲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남원예촌에서 열린 ‘도란도란 설래(來) 보시개’행사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원시가 설 명절을 맞아 남원예촌에서 개최한 ‘도란도란 설래(來) 보시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도란도란 설래 보시개’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방문했다.

 

‘도란도란 설래 보시개’는 가족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담은 전통체험을 테마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란도란 화톳불’ △서로에게 복을 빌어주는 ‘복을 잡아라’ △아랫목 할머니에게 듣는 황희이야기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윷점놀이’ △새해 희망을 높이 띄우는 ‘연날리기’ △새해 바람을 담은 ‘바램개비’를 비롯해 인형극, 뻥튀기, 목공체험, 미술체험, 전통놀이 등이 진행됐다.

 

잎서 시는 지난해 12월 남원예촌에서 ‘동동동화축제’를 열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남원예촌에서 전통공연, 공개전수, 전통혼례 등 전통체험과 버스킹, 여행·북콘서트, 관광홍보기획전, 프로포즈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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