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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명품 수박 맛보러 오세요"

수박축제, 내달 4~5일 개최
동향 체련공원서 체험 다채

“진안고원 수박은 하절기 일교차가 20℃이상인 곳에서 자라 아삭한 식감과 12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이른바 ‘명품 수박’입니다.”

진안산 수박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제가 열린다. 진안고원 수박축제다. 기간은 오는 8월 4~5일까지 이틀 동안이다. 장소는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동향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며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안고원 수박을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되며 수박 및 한우 판매도 실시된다.

첫째 날엔,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요, 주민자치 장기자랑, 버스킹 박스 등 특별 공연이 열린다. 초대가수 김용림과 진성이 함께하는 구리고을(동향) 노래자랑, 추억의 나이트DJ 파티 등도 준비된다.

둘째 날엔, 동향면민의 날을 기념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가 열린다. 지역 초대 가수 및 추억의 5인조 악단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양일에 걸쳐 계속 진행되는 행사도 마련된다. 수박 경매, 수박주스 빨리 마시기, 수박무게 맞히기, 수박 퀴즈쇼 등이 그것. 수박모형 낚시, 수박터널 걷기, 전래놀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박공예, 수박왕 출품작, 수박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이틀 내내 진행진다.

축제에선 수박화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수박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수박과 한우를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실시된다. 판매는 시세보다 10~30 %가량 저렴하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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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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