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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인월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 공익봉사 이동식·산업근로 김광현·애향 최태판·효열 윤민호
남원시 인월면(면장 진명헌)은 12일 인월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면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면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월면민의 장 수상자는 △공익봉사장에 인월시장 현대화와 인월제·면민의 날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동식씨 △산업근로장 부문은 50년간 영농일지 작성과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상추, 복분자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파한 김광현씨가 수상했다.

 

또 △애향장에 재경인월면향우회 활성화와 면민의 날 행사 등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고향사랑의 귀감이 된 최태판씨 △효열장에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몸이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효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윤민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인월면은 오는 15일 제26회 인월면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인월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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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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