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35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전주지검 남원지청, 범죄피해자 피해 극복 위한 향기치료 체험 진행

안병수 지청장
안병수 지청장

전주지검 남원지청(지청장 안병수)과 (사)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6일 허브 전문가를 초청해 범죄피해의 아픔을 가진 범죄 피해자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천연 허브를 활용한 향기치료(아로마테라피)와 해충퇴치제 제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피해를 입은 범죄사건 이후 일상 생활에서 겪는 긴장과 외상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자신감을 회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피해자들의 자조모임으로 마련됐다.

안병수 지청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범죄 발생 직후부터 범죄로 인한 상처 치유까지 보호 지원에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곽성주 이사장도 “앞으로 범죄 피해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속적인 보호 지원을 해 나겠다”고 말했다.

신기철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