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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엠특장,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둥지'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업체인 (주)에이엠특장(대표 윤홍식)이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주)에이엠특장은 25일 김제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기운데 준공식을 갖고, 환경 전문 특장차의 본격적인 생산을 알렸다.

(주)에이엠특장은 지난 2016년 7월 김제시 및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2018년 3월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 대지 1만4570.1㎡, 연면적 6836.7㎡ 규모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1999년 설립된 (주)에이엠특장은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업체로, 압착진개차 및 압축진개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배출판식, 회전형), 암룰트럭, 재활용품 수거 트럭, 진개덤프, 선진화 압축진개차, 선진화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등을 생산중이며, 지난해 매출 185억원을 달성 하고 올해의 경우 25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환경 전문 특장차 제조 시장의 35%를 점유 하고 있는 (주)에이엠특장은 전국에 영업사무소 및 A/S센터를 운영,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 하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윤홍식 대표는 “(주)에이엠특장의 환경 전문 특장차는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하고, 차별화 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현실에 만족 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에 대해 “(주)에이엠특장의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에이엠특장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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