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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인 안전정착에 11억원 투입

임실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억원을 투입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원사업에는 국비 2억원과 군비 9억원 등 11억원을 확보, 실질적인 투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도 귀농·귀촌인의 임실 전입을 적극 추진, 도시민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일부터 읍·면과 (사)임실군귀농귀촌지원센터 등지에서 귀농·귀촌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인구 늘리기 정책을 중점 추진, 2016년 537명에 이어 2017년에는 320명, 지난해 504명 등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추진하는 자체 주요사업은 생산기반시설 지원과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현장실습비와 교육훈련비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대폭 확대, 도시민의 임실 유입을 적극 권장해 제 2의 행복한 삶을 영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또 귀농·귀촌인의 거주를 위해 주택구입과 신축, 수리를 지원하고 다세대 소규모 기반조성 및 임시 거주공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민 농촌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홍보, 농촌문화체험 및 체류거주 공간조성 등의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이 살기좋은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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