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역 생태·역사자원을 연계한 ‘건강밥상(한반도 첫 수도 밥상)’ 개발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축산물로 만들어진 토속자원 발굴을 통해 고창군 대표메뉴를 개발할 건강밥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업체는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고창군에 있고, 지역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해당 식품을 조리하는 업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관련서류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사실여부 검토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읍·면별 토속음식과 식자재 조사 실시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향후 참여업체 선정과 역량강화교육, 한반도 첫 수도 밥상 메뉴(리뉴얼) 스토리텔링 개발, 맛 지도 및 코스 개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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