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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로 측량 정확도 향상

임실군이 지적재조사 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 토지의 측량성과와 정확도 향상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행작업에 들어간 지적재조사는 사업지구인 임실읍 이도2, 3지구를 대상으로 드론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구축, 주민들의 각종 토지분쟁과 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도 분석해 토지현황 조사 및 경계결정 등 기타 업무에도 활용될 방침이다.

특히 드론영상을 활용하면 토지이용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기존 측량 과정도 간소화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가 완료되면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 등 비용을 줄이고 지적재조사 사업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토지 소유자 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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