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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임실서 제5차 협의회 개최

전북시장군수협의회 14개 단체장들은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민선 7기 1차년도 제5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 사항과 시·군별 주요 안건 및 홍보사항을 논의하고 임실군 주요 현장도 견학했다.

황숙주 협의회장은 “치즈의 본고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전북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곳은 최근 선종한 지정환 신부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장소”라며 “도민의 지지와 성원 아래 성공하는 민선 7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시·군별 주요 안건은 자치단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와 사회복무요원 소요경비 국고지원 등이 거론됐다. 또 정부 재정분권에 따른 도·시·군간 재정격차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문제 등에 따른 논의도 펼쳐졌다. 이밖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지원 강화와 후계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창업자금 상환조건 완화도 심도있게 협의했다.

특히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 국도 19호 확포장사업 및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도비 상향 조정 등도 토론됐다.

협의회는 이날 토론된 안건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전북도와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전주 특례시 지정 등 현안과 군산 꽁당보리 축제, 남원 춘향제 등 지역 대표 축제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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