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일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흡입한 혐의(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로 A씨(3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 장재동의 한 마트에서 부탄가스를 훔쳐 인근 모텔에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수차례 부탄가스를 흡입해 형사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이전에도 부탄가스를 흡입한 점과 형사처분을 받았던 것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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