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회장 초세진)는 지난 9일 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과 십시일반 모금한 백미 660㎏을 복지기관인 고창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최세진 회장은 “농업을 최고의 업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통해 이웃을 돕는 것이 바로 재능기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성내면 대흥농원 노영열씨가 백미(10㎏) 30포를, 애향운동본부 성내지부가 백미(20㎏) 5포를 각각 성내면에 기탁했으며, 익명의 독지가가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성내면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상하면사무소에서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7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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