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사회적경제 활동 촉진에 전북이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19대 부터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직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국민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극대화하는 도공형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왔다”며 “이를 위해 휴게시설을 활용해 창업(청년·취약계층)매장의 지속가능한 사업확장성을 확보해 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퇴임 시 기준 147개 매장, 연매출 229억원(80개 휴게소 / 122개 창업매장 / 푸드트럭 25대)의 실적을 올렸고, 청년 일자리 창출 478명, 임대료 감면 26.3억원의 실질적 효과를 냈다”며 “도로공사에 취임한 2017년 11월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16개의 매장에서 연매출 33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우리 경제는 정부와 기업이라는 두 축에서 민간영역의 축을 더 강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는 더욱 튼튼하게 발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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