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전북말산업복합센터와 함께 말 산업 대표 전문기관으로 전북의 말관련 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과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2019년도 장수군 말산업 대표관광지 육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고, 105명의 도민이 승마체험을 통한 힐링관광을 체험해 90%이상 높은 만족도 결과를 보였다.
전주기전대는 올해부터는‘장수군 승마 힐링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김제시와 함께 말 산업 특구 VR체험관등 20억 원의 국비와 대응 자금을 확보, 김제시 부교리에 ‘말 산업 체험 메카’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 말산업 관광 분야 신규 컨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며, 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박영재 교수는 “말산업 스포츠재할과를 신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승마 콘텐츠를 통해 전라북도 자치단체들의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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