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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성인 게임장 14곳 적발

올 1월~3월 도내 단속, 15명 검거
게임기 767대·영업이익 2400만원 압수

전북지방경찰청은 올 1분기 불법 성인게임장 단속을 벌여 1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게임장은 게임기를 불법 개·변조하거나 게임을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를 환전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전주에서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획득한 게임포인트 중 10%를 공제하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등의 수법으로 영업한 50대 업주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

경찰은 또 정상 등급을 받은 게임물을 임의로 개·변조한 70대 업주를 입건하는 등 이번 단속을 통해 도내에서 불법 게임기 767대와 수익금 240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불법 성인게임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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