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7일 “인월여성의용소방대가 여름철 물놀이 장소인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월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음료수,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한 여름나기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마다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뱀사골계곡에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달 간 배치돼 물놀이 장소에서의 사고예방, 안전지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교육, 순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숙 인월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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