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일대의 노후 가로등이 친환경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됐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내장산 집단시설지구는 숙박시설과 상점들이 밀집해있음에도 가로등이 노후 되고, 그 숫자가 적어 야간에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추진했다.
가로등 교체공사는 약 2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집단시설지구 일원의 가로등 31본과 LED 등기구 32개, 분전반 1면이 설치·교체됐다.
시는 이번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으로 전기요금과 유지관리 비용 등의 예산이 상당히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집단시설지구가 대폭 밝아져 차량 운전과 보행환경이 개선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과 관계자는 “내장산의 야간 경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탐방객이 증가하면 집단시설지구내 상가 매출 상승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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