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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난 4년간 전북지역 몰카 범죄 매년 증가

지난 4년간 전북지역 몰카 범죄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최기상(민주당·서울금천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불법촬영 범죄는 371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2016년 67건, 2017년 86건, 2018년 90건, 2019년 128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불법촬영 범죄는 역, 대합실에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피해자가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기상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몰카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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