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어린이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라는 의제로 제10회 남원시민원탁회의를 진행한다.
남원시는 현안,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 남원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참여자의 의견 하나 하나에 집중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도출하려고 한다.
어린이의 범위는 아동복지법과 UN 아동권리협약에 만 18세 미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한 신청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정책들을 도출해내고자 한다.
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은 필요하여 원탁회의를 소규모로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 진행에 있어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둠별로 우선순위를 통해 논의를 거쳐 만들어진 사업계획서는 관련 부서의 정책 반영을 검토해 시민들과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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