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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첫마중길 인근에 ‘의료·문화 복합시설’ 조성

내년 3월까지 10억 투입, 2층 건물 리모델링
건강생활지원센터·작은도서관 등 쉼터 구축

전주 첫마중길 인근에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전시·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의료·문화 복합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우아동에 민간참여 생활SOC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작은도서관 등 주민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 내년 3월까지 총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다.

1층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자인병원과 연계해 △혈압·혈당 등 개인별 건강상담 체크 △건강교육 및 의료복지 자원연계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자원봉사 웰니스 아카데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에는 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쉼터 공간이 꾸며져 각종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복합시설 조성은 전주역세권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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