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혈액원(원장 김연숙)이 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은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연숙 전북혈액원장은 “인도주의라는 큰 비전 아래에서 적십자는 헌혈,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등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적십자의 활동이 가능하려면 헌혈과 모금이 원할히 진행돼야 하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특별회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특별회비를 모아주신 전북혈액원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도민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올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납부에 참여하지 못한 세대주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2차 모금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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