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행복나눔(이사장 김진구)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유진 전북대 교수)와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아이들과 가족 관련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프로그램 교류 및 참여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돌봄과 가족복지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하고 사회봉사 정보와 봉사 참여 및 프로그램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진구 이사장은 “우리 전북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들게 삶을 영위하는 아이들과 노인들, 가족, 시설수용자들에 대한 봉사를 주목적으로 출발한 만큼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지역 사회단체, 기관 등과 서로 업무를 협조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족행복나눔은 지난해 10월 19일 전북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5월 중순께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법인은 전주완산지부와 전주덕진지부를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 지부 15곳 가족봉사단 활동을 위한 지부 설치를 연내에 완료하고, 가족봉사단원 1200명 확보를 목표로 지부장 공모와 봉사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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