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지역민 함께 참여해 편백나무 500여 그루 식재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4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전북대 학술림 내 숲속도서관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전북대관계자, (사)전주생명의숲 관계자, 전주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 편백나무 500여 그루가 심어졌고 숲 체험 활동도 진해됐다.
박종민 전북대 학술림장(산림환경과학과 교수)은 “지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숲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숲의 중요성을 알려가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우리 대학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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