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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군산시장 - 2018년 지방선거 '리턴 매치' 전망

군산시 차기 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강임준(66) 시장이 재선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5명 정도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거 거론되면서 재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현역의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는 강 시장이 다음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후보군으로는 강 시장을 비롯해 문택규(67) 군산시스포츠클럽 회장, 서동석(62)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박재만(58) 전 도의원, 진희완(57) 군산시의회 전 의장, 이근열(47) 국민의힘 군산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택규 회장은 중앙선관위 정당국장, 전북도선관위 상임위원(1급)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명선거실천위원장,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동석 교수는 군산시의회 제 3·4대 시의원과 호원대 행정학과 교수, 군산대 법학과 겸임교수 등을 지냈으며 박재만 전 도의원은 NY플렛폼 사무총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위 위원, 민주당 전북도당 원내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진희완 전 의장은 시의원 및 시의회 제7대 의장, 군산미래발전 연구소 이사, 재)군산시 교육발전 진흥재단 실무위원 등을 지냈다.

이근열 운영위원장은 제7회 지방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며, 현재 국제써밋마약치유센터협회 중앙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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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2022년 6·1 지방선거 D-1년 #전북일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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