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가 16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효자·서민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손잡고 큰 걸음을 걷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고창군의 지난 3년은 희망적인 일들이 많았다. 농생명 식품산업수도 고창군이 키워낸 수박은 높을고창 브랜드를달고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창복분자를 활용한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 쥬스가 전국에서 절찬리 판매중이다. 풀밭으로 변해버린 고창일반산업단지에 기업들이 들어 오며 활력이 돌고 있으며, 인문학도시 고창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문화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공영주차타워 건립, 고창읍성체험거리조성 등 역동적인 도시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또 살맛나는 고창만들기, 고창인재 키우기, 나눔과 기부가치 공유 등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상복도 터졌다. 많은 상 가운데서도 전북도 일자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상 수상, 군민의 삶 만족도 전북 1위(전국 5위), 희망나눔 켐페인 성금모금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등은 더욱 값지다.
유 군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배려와 연대의 끈을 놓지 않은 군민들께 희망을 배웠으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인과 봉사자들께 헌신을 배웠고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에게서 열정을 배웠다.”며 “오로지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일념으로 쉬지 않고 뛰었다”고 지난 3년을 회상했다.
유 군수는 군민들에게 “새롭게 변화하고 활력넘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내일을 더욱 기대해 주시고, 나도 좋고 너도 좋은 자리이타 정신으로 위대한 높은 고창을 향해 함께 울력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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