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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峰巖) 김병학시인 11번째 시집 동진강 출간

봉암(峰巖) 김병학 시인
봉암(峰巖) 김병학 시인

정읍에서 활동하는 봉암(峰巖) 김병학 시인이 11번째 시집 '동진강'을 출판했다.

191페이지 분량의 시집은 △제1부 마파람이 불어오면 △제2부 감꽃이 뚝뚝 질 때 △제3부 산천에 핀 풍광 △제4부 노을이 고요로 지면 △제5부 그림자 발자국 △제6부 흘러가는 모습 △제7부 코로나19가 핥고 간 흔적 제1편 △제8부 코로나19가 핥고 간 흔적 제2편 △제9부 ‘코로나19가 핥고 간 흔적 제3편으로 구성됐다.

김병학 시인은 머리말에서 “동진강은 내장산의 심산계곡에서 생수로 태어나 청산에 몸을 헹구고 정갈한 몸으로 계곡을 더듬더듬 내려와 정읍천으로 천년을 흐른다”며, (중략) “동진강은 전북 서남권의 근원이요 생명이며 바로 나 요 나는 바로 동진강이라 그리하여 이번 열한 번째 시집 이름을 동진강이라고 이름하였다”고 필 역하였다.

문학평론가 소재호 시인은 “김 시인의 시는 낭만풍의 서정시가 주류를 이루면서 신낭만주의 경향에 가깝다고 여겨진다며 노년의 경륜 높은 기슭에 다다른 인생답게 애련하다”고 평론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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