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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해외건설협, 국내 공간정보 신기술 해외진출 지원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좌)과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우)이 ‘국내 공간정보 신기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좌)과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우)이 ‘국내 공간정보 신기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해외사업 재시동과 함께 민간기업 지원 본격화에 나선다.

LX공사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LX해외진출지원센터’에서 ‘국내 공간정보 신기술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 분야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해외건설 개발을 위한 현지 기본공간정보 조사 및 정보 제공 △해외시장 개척 공동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 기술 지원 △해외로드쇼 공동 개최 등을 통한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 △양 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정보의 교환 및 지원 등이다.

LX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해외건설 분야에 공간정보 신기술을 접목해 해외건설을 촉진할 수 있는 융복합사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은 “LX공사의 토지·공간정보사업은 해외건설시장 개척을 위한 등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토지 정보화 기술이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있어 LX공사는 첨병의 역할과 해외건설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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