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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올해 첫 삽.. 새만금위원회 심의 확정

수질개선 대책·국립새만금수목원 개발 등 안건 4건 확정
국립새만금수목원 1638억 들여 올해 착공, 2026년 완공

새만금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해 12월 31일 제26차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새만금사업 관련 주요정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새만금유역 제3단계(2021~2030) 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과 국립새만금수목원 개발기본계획,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 통합개발계획,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기본계획 변경 등 4건이다.

특히 이번 안건들은 지난 제25차 새만금위원회(2021년 2월)에서 확정된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3단계 수질개선대책을 구체화하고, 각종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새만금의 내부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새만금 사업지역에 조성될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도시용지구간에서 최소 Ⅲ등급 이상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새만금수목원 개발기본계획’을 통해 수목원 조성을 구체화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16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 내 151ha 면적으로 조성되며 2022년 착공, 2026년 준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이 사업비 약 450억 원을 투입해 진행 중인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의 향후 이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개최 시 운영본부로 활용하고, 대회 이후에는 체험학습 중심의 청소년리더십 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만금개발청은 투자유치 기업의 입주 지원을 위해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는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13차)’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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