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2:0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전북형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14일까지 청년‧신중년 일자리 410명 채용

전북도는 5일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이란 미취업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중년(만 40세 이상 69세 이하)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 촉진사업이다.

고용기업에는 1인당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취업자는 6개월 이상 근로 시 2년 동안 최대 300만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기업 대상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추가 채용자에게 지원금(70 만원)을 포함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또 전년도 참여기업은 참여 당시 약정한 상시 근로자 수 이상을 고용해야 한다.

신청 및 문의는 시군 일자리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열악한 고용 여건에 놓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