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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국가예산 준비 철저히"

박성일군수,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당부

"3.9 대선 이후 새정부 출범과 함께 예상되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

박성일 완주군수가 7일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진 자리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적극 주문한 것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차질없이 대응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부처에서 한해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시기가 3∼5월이다”며 “새 대통령 당선자가 선출되면 곧바로 새 정부의 인수위가 출범하고, 이 단계부터 지역 중요사업들도 방향을 잘 잡아 적극 대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후보들의 공약사항을 확실히 파악, 새 정부 인수위 단계부터 대응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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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가 7일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진 자리에서 새정부 출범과 함께 예상되는 변화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완주군

박 군수는 “완주군 중점사업이 중앙부처 단계에서 반영되기 위해서는 전북도와 정치권, 중앙부처 등의 인맥 네트워크를 연계해 대응해야 한다”며 공조 시스템을 강조했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예산편성 기조에 변화가 예상 된다”며 “대선공약과 국정기조 분석 등 새 정부 방향에 맞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전략을 마련해 나가라.”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중앙부처나 각급 기관들의 공모사업에 응모, 지역현안 예산을 확보해 오는 방법이 있다며 “한 박자 빠른 준비와 대응전략을 가동, 공모사업을 적극 확보하라고도 조언했다.

한편, 박군수는 일찌감치 3선 불출마를 선언,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과 같은 처지다.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절실한 국가예산 확보와 그가 재임 중에 추진한 역점 테마사업들에 대한 현장 점검 등 막판까지 현장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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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새정부 #국가예산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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