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 야광지팡이도 제공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11일 고령의 보행자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임실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보•이•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장을 맞은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기동대와 오토바이순찰팀 등 20여명의 경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김효진 서장도 이날 캠페인에 참여,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보행자에 야광지팡이와 효자손을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또 보행자와 이륜차량에도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 밝은 옷 착용을 안내하고 이륜 운전자에는 안전모 착용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기동대는 임실읍 전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운전자들에 횡단보도 준수와 교통사고 안전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김효진 서장은 “장날이면 특히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며“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주민안전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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