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가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청장년 콜라보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에 따르면 ‘청장년 콜라보 창업지원센터’는 2030세대와 5060세대의 효과적인 매칭을 통해 창업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창업 후 사업체 유지 기간을 최대화해 건실한 사업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우 후보는 “100세 시대에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은 길어지는 반면, 은퇴 시기는 짧아지고 있어 제 2의 직업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5060세대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 여파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20~30대도 결국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공공부문의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청년세대의 지식과 장기간 직무경험을 보유한 5060세대가 서로 윈윈하는 창업을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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