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 및 주민 소통 화합의 장 마련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제1회 연지마당 나눔장터' 가 지난 18일 정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연지마당 나눔장터’는 도시재생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와 노후화로 인해 침체한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리본(RE:born)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운)와 지역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진섭 정읍시장, 임승식 전북도의원 당선자, 이재운 위원장, 청년, 소상공인, 도시재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이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했다.
또 삼색 귀리떡과 비빔밥, 양파장아찌, 전통 놀이, 플레이팅 도마, 한지 공예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거리를 비롯해 정읍의 맛을 담은 음료와 제과 등 다양한 디저트 품평회도 열렸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당일 행사장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과 인스타, 카카오톡 등 SNS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한국조리예술창업교육협회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수박으로 푸드 카빙 시연과 전시를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정읍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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