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등 공공기관 참석 실무자 토의
임실군은 2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2년 화랑훈련 대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는 심민 군수와 35사단장, 각 시•군 지자체 및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의는 내달 25일부터 5일간 펼쳐지는 2022년 화랑훈련의 효율적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위해 마련됐다.
화랑훈련은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키 위해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을 통해 관련 기관들은 문제점 등을 점검, 화랑훈련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토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키 위해 추진됐다.
심민 군수는“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