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대교 경관조명 7억원도 확보
임실군이 올해 상반기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군이 확보한 올해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은 전체 16개 사업으로서, 지난 2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7억원 등 2개 사업이다.
또 이달에는 (구)운암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7억원과 관촌면 방수리의 장제무림 보완사업 1억원도 확보했다.
이밖에 노후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포장 등 농업활동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 현안사업 관련 예산 3억원도 추가로 확보됐다.
파크골프장은 오수면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구)운암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옥정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키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장제무림 보완사업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우거진 수목을 정비하고 주변에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노후된 농로와 배수로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에도 정비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교부금 확보로 현안 사업들을 속도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전북도와의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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