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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선거 ‘원점에서 새출발’…선거는 11월23·30일 중 택일

임시규정심의위 열고 총추위 규정 개정. 기존 교원 합의에서 학생 추가
5일 임시학무회의 열고 총추위원 발령. 이날 새 총추위 선거 날짜 확정
주중 선관위 위탁, 예비후보 등록 및 본후보 등록 일정 정해질 듯

전북대학교가 총장임용추위원회 재구성을 위한 규정 개정에 나서는 등 총장 선거 절차가 원점에서 새출발한다.

전북대는 지난 30일 임시규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총추위원 발령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기존에는 교원에 의한 합의방식으로 총추위 구성이 이뤄졌지만 이번 개정으로 교원과 직원, 학생 모두의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새 총추위는 개정 전 만들어진 총추위와 마찬가지로 황갑연(대학교수회 회장) 교수가 총추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며, 교수위원 몇 명만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방식 역시 종전과 같이 3차 투표제(결선)로 확정됐다. 기존의 총추위는 2차 투표제로 개정하려 했지만 총장 후보 입지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었다.

전북대는 오는 5일 임시 학무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총추위원 발령 개정안을 서면으로 결의할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새로 발령된 총추위가 소집돼 선거 날짜를 최종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총장 선거 일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상의해 11월 23일과 30일 중 선택할 예정이다. 새 총추위는 주중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업무를 위탁하고, 선관위와 합의해 예비후보 등록일, 본후보 등록일, 공개토론 일정 등을 정할 방침이다.

그간 투표방식 등을 놓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연됐었던 전북대 총장 선거가 다시 속도를 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19대 전북대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가나다 순)은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민호(치의학과),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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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김정문, 송양호, 양오봉(위 왼쪽부터), 이귀재, 이민호, 조재영, 한상욱(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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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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