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투자자의 9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대비 9월 주식 거래량은 3.38%(-1016만주), 거래대금은 13.88%(-4365억원) 각각 감소했다.
전국의 거래동향을 보면 거래량은 0.51%(1억 7400만주) 증가했고 거래대금이 11.33%(43조 1508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가지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르고 미 연준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락을 거듭했다.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0.43%로 지난달 대비 0.02%p 감소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0.40%로 지난달 대비 0.01%p 감소했다.
전북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거래대금 기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성일하이텍, 미래나노텍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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