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공원 내 3000㎡, 용안생태습지 내 2만㎡ 규모
익산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진한 봄향기를 피워내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3000㎡와 용안생태습지 내 2만 ㎡ 규모로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지난 3월에 파종한 유채꽃이 최근 흐드러지게 만발하면서 진한 봄향기를 전하고 있다.
만개한 유체꽃은 5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흥공원에는 백일홍, 목마가렛 등으로 이뤄진 꽃바람정원 까지 조성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채 꽃말인 명랑함과 쾌활함처럼 시민들이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쉼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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