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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9회 지방선거 누가 뛰나 : 남원시장] 후보군 '윤곽'…물밑 표심 공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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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김원종, 양충모, 오철기, 이정린, 최경식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최경식 현 시장과 강동원 전 국회의원,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오철기 (사)전북시민참여포럼 공동대표, 이정린 전북도의원 등이다.

최경식 시장(59)은 전북대 남원글로컬대학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확정,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선정,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239건·5726억원)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다.

강동원 전 국회의원(71)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최경식 시장에 패했지만, 이후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남원 지역 민생을 챙기며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원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60)은 30여년 간의 보건복지부 관료 경력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책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물망에 올랐다.

양충모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61)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지역 정가에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오철기 공동대표(55)는 전 전북대학교 총 동문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지역 내 현안 사업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린 전북도의원(58)은 남원시의원 재선, 전북도의원 재선, 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오랜기간 기초·광역의회에서 쌓은 의정 경력으로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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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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