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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사람과 자연 공존하는 ‘생태도시 전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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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정원 기자

진보당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는 22일 전주 생태‧기후환경 대전환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면서 △전주시 나무 권리 조례 제정 △건지산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팔복동 SRF 쓰레기 발전소 저지 △전주천‧삼천천 토건식 개발 중단 △제로 웨이스트 및 에너지 전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일정 규모 이상의 수목 제거 시 시민 협의를 의무화하고, 가로수 관리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전주를 다시 푸르게 되돌리겠다”면서 “건지산 초고층 아파트 건설을 중단하고 ‘국가도시공원’을 만들어 건지산을 전주의 영구적인 생태 자산으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팔복동 SRF 쓰레기 발전소를 시장의 권한으로 막아내고, 전주천과 삼천의 보여주기식 치수 사업과 인위적인 준설을 멈추고 하천 스스로 자정 능력을 복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쓰레기를 태워 해결하는 구시대를 끝내고 재사용과 재활용이 중심이 되는 순환 경제를 실현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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