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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북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전용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맞춤대출’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기간이 12개월 이상인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과 ‘햇살론15’ 및 ‘햇살론뱅크’로 구성돼 있다. 대출은 네이버 앱에서 대출 신청과 대출한도 및 금리 등 승인완료 후 전북은행 앱에서 계좌 개설을 포함한 대출 약정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우대금리 0.2%와 제휴실적 우대금리 0.8% 최대 1.0%까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네이버 파이낸셜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가서비스 부분도 강화했다.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 고객 중 상해‧사망 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대출 안심케어 서비스’도 1년간 무료로 서비스 한다. 전북은행 서한국 행장은 “전북은행의 상품개발 노하우와 국내 최대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의 판매채널을 결합해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단들과 함께 지난 27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완산구청, 전북동부보훈지청,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전달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해마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박스지원사업과 어린이날 김밥 도시락 행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나눔과 겨울김치나눔, 추석맞이 사랑의 전나누기 행사, 온세상 나눔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에서는 지난 25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진성 트롯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온 진성은 이번 무대에서 ‘보릿고개’와 ‘용산역 광장’을 시작으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마’, ‘울엄마’, ‘안동역에서’ 등 히트곡과 앵콜곡으로 신곡인 ‘그 이름 어머니’를 열창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JB문화공간 관계자는 “JB문화공간은 전북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제는 한숨도 못 잤어요. 월요일이 한 주의 주식시장이 시작하는 날인데 오늘은 주식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었죠” 27일 오전 9시께 전주 서신동의 한 증권사 지점 안. 주식시장 개장에 임박해 초로의 개인 투자자들이 로비 의자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주식 전광판을 시선을 고정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16.60포인트(0.70%) 오른 2383.20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70포인트(1.03%) 오른 758.00에 개장했다.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으로 출발하고 코스닥도 초반부터 상승세를 타자 지점 안은 모처럼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느 한 개인투자자는 “현재 보유 중인 현금들 중에서 추가로 매수하는 게 어떻겠느냐”며 매수 시점을 저울질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2주 연속 국내 주식시장은 월요일 마다 주식이 급락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혼란에 빠지며 손절하거나 성급히 투매에 나서기보다 관망하는 경향이 강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쳤던 이유는 수출 둔화와 원화 약세, 금리 역전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증권사 측에서도 지점을 방문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급락하는 주식시장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나머지 상담 문의도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우량주라고 알려진 삼성전자 주식을 적금 개념으로 투자했는데 손해를 봤다고 하소연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그런 고객들에겐 주식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하려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요동쳤던 주식시장은 이날만큼은 자이언트 스텝(Giant step,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미국의 통화 긴축 강도가 완화됨으로써 차츰 시장 공포도 누그러져 안정을 되찾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문제는 반짝 반등한 주식시장의 향후 전망이다. 여전히 주식시장의 개미들은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는 모양새다. 박태식 전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주식투자와 관련해서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마음을 경계하고 건전한 시각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연일 최저점을 경신했고, 이로 인해 반대매매들이 쏟아지면서 주가하락의 악재가 연이어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달러원환율이 1300원대를 넘어서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시장이탈이 심화되었다. 다행히 주 마지막 거래일에 기관과 연기금의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이 나오며 시장의 안도감을 주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4.33포인트(3.04%) 하락한 2366.6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조6343억원과 973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조4732억원 순매수했다. 다음달 한국은행은 13일, 미국 연준은 26~27일 금리결정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0.25%포인트 또는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연준이 자이언트스텝을 실행하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환율상승, 외국계 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이탈로 나타나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증시는 글로벌 시장보다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는데 이는 경기침체 시 수출둔화 우려감과 외국계 자금유출 지속,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수주체 실종 같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살필 가능성이 높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의 경우, 소비자신뢰지수를 비롯해 소매판매, 기업경기실사지수 나올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지난 6월 수출입동향이 발표되는데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수출입 지수가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고 2일에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지속과 경기침체 확대, 투심 위축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금처럼 금리상승 구간에 단기에 낙폭이 컸던 게임, 바이오, 2차전지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23일 전주파티마신협 본점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너머지역아동센터의 23명의 아동들과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교재를 활용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발달과정과 합리적인 경제생활습관을 익히는 용돈사용법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고 실제로 신협 창구에서 지폐 세어보기, 전자기기 안내 및 금융체험을 진행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지역아동들과 경제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은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아 향후 사회 진출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3일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청소년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6호’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진안군 전춘성 군수,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청소년꿈터지역아동센터 최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축한 청소년꿈터지역아동센터는 진안읍 일대 아동들에게 일상생활 및 학습지도, 정서적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환경이 제대로 조성돼 있지 않고 부족한 교육 기자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센터를 이용하는 25명의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지원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은 14일과 23일 전주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가정,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의 식사를 제공했다.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진행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배식을 위해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을 비롯한 32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 준비까지 나서는 등 4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신보는 이밖에도 에너지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 1100포기 김장 및 220가구 김장전달, 수해복구 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재단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고객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든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영업점 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온 전북은행은 올해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영업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쉼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영업시간 동안 운영되며 시원한 생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익산 인화동지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금융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상적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장지환) 소속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들의 이동거리를 감안해 복지시설에서 가장 가까운 인화동지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화폐의 의미, 보이스 피싱 예방, 통장발급, 자동화기기 이용 등 기본적인 은행 거래에 필요한 내용들을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처음 접해본 경제 교육과 은행 체험 교육에 호기심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은행 김선화 부행장은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고령층에 대한 금융 교육 확대와 편의시설 개선으로 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지역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민을 위해 지난 19일 무료 영화 관람과 함께 팝콘, 음료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실시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1회씩 전주 조이앤시네마에서 영화 관람 이벤트를 이어간다. 이번 이벤트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공모에서 선정된 전국 4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신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5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난방용품 전달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로봇은 현대사회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입니다. 향후 현대인들이 로봇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바라봐야하는지 깊이 있는 연구와 고민들을 서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6일 고창여자고등학교와 전주 전일고등학교에서 올해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JB인문학 강좌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부여와 미래의 꿈 설계 및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로봇 정신’의 저자이자 로봇공학자 한재권 한양대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가 ‘노동의 새로운 정의 로봇’이란 주제로 이뤄졌다. 한재권 교수는 “인간의 자리를 로봇이 대체할수록 현대사회에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며 “현대인들이 로봇과 함께 깊이 있는 연구와 고민들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바라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시작으로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을 인용해 로봇과 함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라벡의 역설’은 인간이 잘할 수 있는 일은 기계가 맡아서 하기 어렵고 기계가 잘할 수 있는 일은 인간이 맡아서 하기 어렵다는 이론을 말한다. 강연에서는 또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로봇틱스 챌린지(Robotics Callenge) 도전과 로봇컵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사례를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집합 인원이 해제되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연을 선물해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희망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58회에 걸쳐 53개교 2만 2556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JB금융그룹이 세계적인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 중립(Net-Zero)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섰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지난 16일 탄소 중립을 위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국내 금융회사 중 두번째로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번째, 국내 기업 중에서는 네번째 성과로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대한 큰 의미가 있다. 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 콤펙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국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과학기반 감축 수립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목표를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JB금융그룹은 SBTi에서 요구하는 필수 범위보다 넓은 자산 범위의 금융 배출량을 측정하고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9%를 커버하는 목표를 검증받아 탄소 중립에 앞장서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JB금융그룹은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에 가입 후 요구하는 방법론을 적용해 자체 및 금융 배출량의 측정을 완료했다. 또한 세부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자체 배출량은 2035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2030년까지 67%를 감축하고 금융 배출량은 2045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를 감축할 계획을 지난 2월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은 탄소 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지난 5월 그룹 차원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통해 향후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지 않으며 같은 목적의 특수목적회사(SPC) 발행 채권 및 일반 채권에 대한 인수를 전면 중단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탄소 중립을 위한 SBTi 승인이 기후변화에 대한 단순히 선언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그룹 차원의 ESG 경영전략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5일 김제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제58회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로봇 디자인과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키네틱 아티스트이자 에이로봇 대표인 엄윤설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엄 대표는 해양생물을 본떠 만든 가오리 로봇에 대해 소개하면서 프로젝션 맵핑과 함께 공중에서 로봇이 움직이며 사용자가 실제 바다에 들어와 체험하는 느낌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든 비행로봇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JB인문학 강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 활동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58회에 걸쳐 53개교 2만 2556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호성신협(이사장 정진경)은 14일 전주 호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현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2차 멘토링 교육에서는 ‘아나바다 운동’의 개념을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친구들과 교환하는 ‘벼룩시장 놀이’를 진행했다. 심현순 호성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호성신협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해 고맙다”고 밝혔다. 호성신협 임직원은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활동, 원예체험활동, 도자기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호성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호성신협은 1993년 설립돼 전주시 우아동에 소재한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소상공인지원 어부바플랜, 온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혼다코리아와 JB우리캐피탈은 14일 대형 모터사이클 고객의 구매기회 확대 및 만족도 증대를 위해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형 모터사이클 리스 상품’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혼다 바이크 구매고객은 JB우리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체주기가 빠른 대형 바이크는 판매 시에 번거로울 수 있으나 JB우리캐피탈 반납형 리스상품을 이용하면 판매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혼다 바이크 구입시 JB우리캐피탈 금융상품을 이용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두 회사는 제휴 파트너십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와 JB우리캐피탈 제휴 금융상품은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본부 교육관에서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내년에 창립 60주년을 앞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들과 함께 윤리경영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정하고 결속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잇따른 금융 사고와 관련해서 내부 통제 기능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부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총자산이 250조원에 달하는 등 부쩍 높아진 위상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비위행위 근절 및 윤리경영 확산에 나설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이번 윤리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의 5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16.46%, 11.24%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5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4억 5161만주로 지난 4월 보다 16.46%(8899만주) 감소했다. 5월 증시동향을 보면 지난 4월 대비 코스피 지수가 0.34%, 코스닥 지수는 1.26% 각각 하락했다.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가속화로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가 하락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북지역의 5월 주식 거래대금은 3조 3659억원으로 4월 보다 4260억원(-11.24%)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대비 전북 투자자의 5월 주식 거래량 비중은 0.48%로 지난 4월 대비 0.03%p 감소했고 거래대금 비중 또한 0.41%로 지난 4월 대비 0.02%p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삼성SDI, KODEX 200선물인버스2X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북 투자자들이 거래대금 기준 휴림로봇,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PLATFORM)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현장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지역 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40여개가 넘는 기관으로부터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7월 단체 예약은 이미 전 회차 완료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디지털과 금융, 교육의 결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돼 있어 각 학교 및 아동센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달 2일부터 전주 기린중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개인 및 단체들의 체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8일에는 김제 덕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금융 체험과 금융 교구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덕암중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체험은 JB플랫폼에서 각 미션을 통해 가상 머니를 모으고 소비하는 등 JB금융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디지털 금융 체험과 금융감독원에서 제작한 ‘용돈탐험대 보드게임’을 병행 실시했다.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능동적이며 참여형 교육으로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역 내 청소년들의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B 플랫폼은 평일 2회차 진행으로 회차 당 15명(최대 30명)씩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또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학생으로 자세한 안내 및 예약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주한지 특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김승수 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신협이 추진해온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의 추천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1500만 신협 이용자와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패 수여의 자리에 나섰으며 김 시장이 직접 패를 전달했다. 신협이 감사패를 받게 된 데는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지역특화사업의 기여가 컸다. 신협은 ‘7대 포용금융프로젝트’ 중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김 시장은 “2018년 최초로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한지가 본연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 경제적 가치를 모두 살리며 지역경제를 부흥시킨 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특화사업과 전주한지를 위한 도움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협은 벨기에 브뤼셀의 오줌싸개 소년 동상과 같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지역특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주한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제2, 제3의 지역특화지역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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