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19일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관리(WM)사업 강화를 위한 2022년 VM(Vip Manager, 이하 VM) 임명식 및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전북은행은 WM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자산관리 전문인력 VM 양성을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재무 설계를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7월 이후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각 영업점 12곳에 배치 한 것에 이어 올해는 8곳에 추가 배치했다. 전북은행은 금융상담 전문가인 VM양성을 위한 금융연수원 WM아카데미 주말맞춤연수와 비대면 줌(ZOOM)을 활용한 전문가 강의 등으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VM직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VM들은 영업점 고객들에게 세무, 법률, 부동산,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부동산 운용 및 투자, 상속 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양도세 절세 방안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은 이날 열린 VM역량강화 간담회에서 지난해 자산관리 영업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WM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VM들의 활약상을 기대한다며 고객들을 위한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WM사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특별자금 1조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설 명절 맞이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 등 총 5000억원으로 거래 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과 함께 만기연장자금 2000억원을 오는 2월 2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3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70%포인트(P)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JB금융그룹은 지역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19일 KB증권 전주지점에는 공모주 청약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사진=독자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급 흥행 결과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지역 증권가에도 공모주 청약이 바람이 불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증권사 7곳을 통해 모인 청약 증거금은 114조 600억원으로 집계돼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4월 SKIET 청약 증거금 81조원을 30조원 이상 웃도는 액수로 국내 기업공개 사상 최대 규모다. 청약 건수는 442만 4000건을 기록해 중복 청약이 금지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주지역 증권가에도 KB증권 등 지점마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B증권과 대신증권 전주지점에는 기간 내 청약을 하려는 행렬이 이어졌고 방문 고객 중 일부 온라인 청약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모습도 목격됐다. 시민 백모(50)씨는 증시에서 상한가를 치는 일명 따상에 성공하면 상장일 주가는 40만원에서 최고 80만원 가까이 오를 수 있다고 해 청약에 들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균등 방식으로 투자자 1명에게 돌아가는 공모주도 1주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투자자들은 추첨을 통해 1주나 2주를 받게 된다. 균등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대신증권으로 개인당 1.75주를 받게 되고 하이투자증권 1.68주, 신영증권 1.58주, 신한금융투자 1.38주, KB증권 1.1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해 11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은 확대되고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공개한 2021년 11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11월중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 보다 증가폭이 축소(+6706억원+5742억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2374억원+839억원)은 증가폭 축소됐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4332억원+4903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5512억원+4580억원), 가계대출(+948억원+599억원)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난해 11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달 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55억원+1조1634억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7237억원+6831억원)은 증가로 전환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7292억원+4803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 이하 전북센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 이하 전북특구)는 19일 지역혁신 네트워크 운영사업 기술금융네트워크 2022년 1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와 전북특구, 금융기관, VC, AC, 전북엔젤클럽 및 혁신기관 등 29개 기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기술금융 관련 사업 및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 도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기업의 혼합금융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투자유치 가이드 북을 제작해 투자기관 운용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발간한다는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지역 내 기술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융자 연계를 촉진하는데 정보를 적극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술금융지원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대출 금리가 속속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시름도 덩달아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들의 금리 상승 때문에 빚을 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대출자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비명을 지르는 실정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지난해 12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수준을 반영하기로 했다. 코픽스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주담대 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코픽스가 기존(1.55%) 보다 0.14%p 오른 1.69%로 집계됨에 따라 2019년 6월(1.78%)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는 3.57~5.07%에서 3.71~5.21%로 0.14%p씩 올랐다. NH농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3.89~4.19%에서 4.03~4.33%로, 우리은행은 3.80~4.81%에서 3.94~4.95%로 0.14%p씩 상향 조정됐다.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가 3.37~3.61%에서 3.70~4.15%로 전보다 0.33%p~0.54%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지난 10일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8%,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5% 동반 상승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 여파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은행권도 본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가계 이자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따라서 은행들의 대출 금리가 4~5%대로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은행마다 대출금리 상승에 나서고 있다며 주담대 변동금리는 금리 인상 여파로 6%대 진입이 예상돼 대출자 이자 부담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전주 송천동우체국(국장 조양금)은 최근 자녀 신변을 빌미로 이를 협박한 신종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70대 고객 김모씨의 소중한 자산 1500만원을 지켜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송천동우체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김모씨가 우체국을 방문해 아들의 사업자금이라는 이유로 거액의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조양금 국장과 직원들은 순간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직감했다. 고객이 많이 상기됐음을 느낀 조 국장과 직원들은 고객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융사기예방문진표를 작성하는 동안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했으나 고객은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했다. 이에 우체국 직원들은 고액 현금 지급 시 경찰서에 신고해 경찰이 동행해야 함을 안내하고 전주 솔내파출소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이 출동하자 그제서야 김모씨는 “아들이 인질로 잡혀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라는 협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토로했고 우체국 직원들과 경찰은 아들과 직접 통화를 연결해 안심시켜 무사히 귀가 조치를 한 후에야 상황이 종료됐다. 덕진경찰서는 우체국 직원들의 뛰어난 기지와 발빠른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게 돼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송천동우체국의 조 국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포상하기로 했다. 조 국장은 지난해 팔복동우체국장으로 재직 시에도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조 국장은 “신종 보이스피싱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데 고객 보호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8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도내 각 시군을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떡국, 라면, 즉석 밥, 즉석 카레, 김, 사탕, 커피, 치약, 칫솔, 물티슈 등 총 10종의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 포장을 직접 포장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서 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도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대출 금리가 속속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시름도 덩달아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은행들의 금리 상승 때문에 빚을 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대출자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비명을 지르는 실정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지난해 12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수준을 반영하기로 했다. 코픽스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주담대 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코픽스가 기존(1.55%) 보다 0.14%p 오른 1.69%로 집계됨에 따라 2019년 6월(1.78%)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는 3.57~5.07%에서 3.71~5.21%로 0.14%p씩 올랐다. NH농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3.89~4.19%에서 4.03~4.33%로, 우리은행은 3.80~4.81%에서 3.94~4.95%로 0.14%p씩 상향 조정됐다.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은 주담대 변동금리가 3.37~3.61%에서 3.70~4.15%로 전보다 0.33%p~0.54%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은 지난 10일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0.08%,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05% 동반 상승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출규제 여파에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은행권도 본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가계 이자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따라서 은행들의 대출 금리가 4~5%대로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은행마다 대출금리 상승에 나서고 있다”며 “주담대 변동금리는 금리 인상 여파로 6%대 진입이 예상돼 대출자 이자 부담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전북 숙원 사업인 금융중심지 지정과 난항을 겪고 있는 전북금융센터가 오는 2월이면 순항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4일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자실을 찾아 금융중심지는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9년에 한 번 유보됐다며 당시 인프라와 성공 모델이 적고 또 프로세스에 대한 것들이 부족해서였는데 이것들이 되면 그다음에 다시 한번 해보자 했다. 현재 금융위에서 특화 금융도시 모델과 관련 용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동향을 저희가 잘 살피고 있기 때문에 2월에 용역 결과가 나오면 NPS(국민연금공단)와 여러 가지 기관들과 함께 이 지역에 맞는 금융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금융위는 지난해 6월부터 대한민국 지역특화 금융산업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용역은 지난 2003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금융중심지 정책으로 국가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금융중심지 간 경쟁,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국내 영업점 축소 등으로 위기를 맞는 상황의 탈출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기술 발달과 세계 각국의 4차 산업 육성 정책, 코로나19 등에 따른 금융권의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의 금융중심지 및 금융산업 발전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이에 대한 연구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신규 특화 금융산업 발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도가 지정을 위한 논리성과 타당성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용역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전북 국제금융센터의 탄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앞서 전북신보는 900억 원 규모 센터 건립안을 추진했으나 중소벤처기업부가 신보의 현금 유동성을 문제 삼으며 자산 중 20% 이내인 400억 원까지만 센터 건립 재원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 본부장은 도 예산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신보 기능에는 지장이 없게 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2월에 용역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바로 전광석화처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 용역이 단순히 전북에 유리한 내용만을 담기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해당 용역에는 기존 금융중심지 육성 정책 및 금융산업 발전 정책을 재점검하고 지역별 특화 금융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럴 경우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대한 일부 여론이 용역을 근거로 더욱 더 거세게 저항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용역 결과가 특별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특별한 지역을 배제하거나 그런 것이 안 되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는 도가 미리 확보했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만의 (금융중심지 지정 및 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들을 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는 금융위 용역과 별개로 오는 상반기 중 전북 특화 금융산업 연구용역을 발주해 전북에 특화된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건의해 글로벌 금융도시 육성 여건을 성숙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이 새해 들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면서 전북지역 가계 살림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이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00%에서 연 1.25%로 0.25%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은의 기준금리는 코로나19 이전(1.25%) 수준으로 복귀했다. 금통위는 지난 2020년 3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내리고 같은 해 5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0.5%까지 금리를 낮춰 제로(0) 금리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15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연 0.75%로 올랐으며 지난해 11월과 이번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0.25%p씩 금리가 인상됐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의 경우 가파르게 상승하는 소비자 물가와 국내 경제 성장세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그동안 기준금리를 내렸었다며 그러나 국내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소비자 물가가 상당 기간 3%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중은행 등 금융권에서도 가계대출 금리를 올린다는 점이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기준금리와 동일하게 금융권의 대출 금리가 0.25%p 오른다고 가정할 때 가계 연간 이자 부담은 3조 2000억원이 산술적으로 증가한다며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은 290만원에서 306만원으로 16만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에서 코로나19 전개 상황과 경제 성장 및 물가 흐름 변화 등을 판단해 향후 기준금리를 결정한다는 입장을 내놔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제든 열려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오는 3월로 예정된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를 앞두고 대출이 많은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부담은 더욱 가중될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전북지역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도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14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열고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지 또 얼마나 인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로 인상하면서 제로(0) 금리 시대가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기준금리의 인상 여파는 가계살림과 산업계 등 지역 경제 전반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오르면 가계 이자 부담은 대출 8000만원을 기준으로 연간 316만원 가량 늘어난다고 추산했다. 시장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경기 회복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제자리에 멈춰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공개한 최근 전북지역 동향에서 도내 금융기관의 지난해 10월말 총여신 잔액은 65조 281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비중을 보면 가계대출은 43.7%, 기업대출이 51.1%, 그밖에 공공 기타대출이 5.2%를 차지했다. 다만 금융 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로 여신 증가폭은 지난해 9월(7197억원 증가)에 비해 10월에는 6706억원 증가해 약간 둔화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대출규제 영향에 따라 제1금융권인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제2금융권 보다 빠르게 오르는 경향을 보이면서 이를 이용하는 기업이나 가계대출의 부담은 가중됐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에 민감한 제1금융권의 여신 현황을 살펴 보면 중소기업 등 기업대출은 62.5%(21조 1222억원),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은 36.2%(12조 2409억원)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 집 마련에 나선 영끌세대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자영업자 등의 대출 상황은 더욱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박태식 전북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부채가 쌓여 가고 있는데 은행 대출금리 인상 부담까지 떠안은 상황이다며 대출을 받는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서민 경제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호금융의 건전경영과 내실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고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서 농협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매 분기 말 실적을 기준으로 일정금액을 달성할 시 수여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금융자산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친환경 자원화사업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으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며 당면한 부문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도내 전체 주식 거래량은 전월대비 8.24%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00% 줄어들었다. 전국의 거래동향에서는 전월대비 거래량이 10.82% 줄었고 거래대금은 13.21%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의 시총 증감 주요종목을 보면 페이퍼코리아(+87억원, +15.47%), SH에너지화학(144억원, 15.42%), 광전자(194억원, 11.45%) 등은 증가했고 솔루스첨단소재(-2600억원, -8,69%), 솔루스첨단소재1우(-143억원, -7.89%), 일진하이솔루스(-1307억원, -6.20%)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은 오디텍(96억원, 14.29%), 오성첨단소재(165억원, 10.00%), 등은 증가했으며 신진에스엠(-6억원, -1.12%), 폴라리스우노(-2억원, -0.4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LG이노텍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다날, 한국비엔씨, 위메이드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전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도내 전체 주식 거래량은 전월대비 8.24%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00% 줄어들었다. 전국의 거래동향에서는 전월대비 거래량이 10.82% 줄었고 거래대금은 13.21%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의 시총 증감 주요종목을 보면 페이퍼코리아(+87억원, +15.47%), SH에너지화학(144억원, 15.42%), 광전자(194억원, 11.45%) 등은 증가했고 솔루스첨단소재(-2600억원, -8,69%), 솔루스첨단소재1우(-143억원, -7.89%), 일진하이솔루스(-1307억원, -6.20%)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은 오디텍(96억원, 14.29%), 오성첨단소재(165억원, 10.00%), 등은 증가했으며 신진에스엠(-6억원, -1.12%), 폴라리스우노(-2억원, -0.4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LG이노텍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다날, 한국비엔씨, 위메이드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DSR 적용 및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DSR 적용 및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전주시 금암동에 사는 직장인 장원영(36) 씨는 새해 들어 자신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찾기 위해 주거래은행인 전북은행에서 신규 모바일뱅킹 앱 JB뱅크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개인의 재무소비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자문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내 손안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장씨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스마트뱅킹은 단순히 예금 입출금을 위해 접속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이데이터를 이용해봤다며 거래 중인 모든 은행계좌의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 등을 비교적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은행의 마이데이터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전북은행 등 은행 18개사와 카드 8개사, 금융투자회사 6개사, 보험 6개사, 할부금융 2개사, 통신 3개사, 전자금융 5개사 등 48곳이 있다. 하지만 그는 여러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한 곳에 모아지다 보니 자칫 시스템에 해킹이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안상 취약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최근 한 핀테크 업체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이용자 약 100명의 자산 정보가 시스템 오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련 업계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 초기이다 보니 개인정보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끌어 들이는 것과 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것도 과제로 놓여있다. 전북은행은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나의자산과 소비내역, 대출 만기일, 상환일 등을 알려주는 금융캘린더, 금융데이터 수집 기관을 연결하는 데이터 관리, 나의 신용점수 조회 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지역화폐를 연계한 충전과 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우리 동네 최적 혜택 길잡이,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각종 정책지원금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정책지원금 알림기능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제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311조원 규모로 늘려 지원한다. 정부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 공공기관 투자 67조원…상반기 맞춤형 재무관리 강화 정부는 우선 공공기관 투자를 역대 최대 수준인 67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 중 53%를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보면 3기 신도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투자가 47조1천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분야 투자가 18조2천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29조원), 한국전력(7조8천억원), 국가철도공단(6조2천억원) 등 상위 10개 기관 투자가 총 투자의 88.5%를 차지했다. 재무상황 개선이 필요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무 안정성 관리에도 나선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관별 경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재무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투자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 6대 핵심사업 집중관리…상반기 중앙재정 126조원 집행 정부는 또 민생경제와 직결된 6대 핵심 사업군 사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재정 집행을 관리하기로 했다. 핵심 사업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 일자리 창출 ▲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 한국판 뉴딜 ▲ 탄소중립 재정투자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중앙재정은 집행관리 대상 사업(200조원)의 63%에 달하는 126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자체와 지방교육재정도 상반기에 60% 이상씩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 수출금융 중심으로 코로나19 한시적 지원 축소…중소기업 지원은 강화 올해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 금융을 작년보다 약 9조1천억원 늘려 311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홍 부총리는 "올해 전체 정책금융은 작년과 유사한 495조원(+2천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전용 금융프로그램을 작년 302조원에서 약 9조원 늘린 311조원 수준으로 보강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질서 있는 정상화 기조 아래 수출 금융을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 위기 프로그램을 축소하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코로나 관련 유동성 공급계획은 작년 34조3천억원에서 올해 7조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와 함께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위기에 대비해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산은 2조원·기업은행 1조원·신용보증기금 1조원)을 가동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 운영자금 대출, 금리 우대, 특별보증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획기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소위 '118조원' 정책금융 패키지를 마련해 강력하게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과 빅3(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산업, 한국판 뉴딜사업 등 혁신성장 지원에 65조8천억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31조원, 저탄소 전환과 산업구조 혁신 등 설비투자 지원에 20조9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년 102조원 대비 16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회복 양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금암동에 사는 직장인 장원영(36) 씨는 새해 들어 자신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찾기 위해 주거래은행인 전북은행에서 신규 모바일뱅킹 앱 ‘JB뱅크’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개인의 재무·소비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자문·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내 손안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장씨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스마트뱅킹은 단순히 예금 입출금을 위해 접속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이데이터를 이용해봤다”며 “거래 중인 모든 은행계좌의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 등을 비교적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은행의 마이데이터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전북은행 등 은행 18개사와 카드 8개사, 금융투자회사 6개사, 보험 6개사, 할부금융 2개사, 통신 3개사, 전자금융 5개사 등 48곳이 있다. 전북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 개인의 맞춤형 자산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러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한 곳에 모아지다 보니 자칫 시스템에 해킹이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안상 취약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최근 한 핀테크 업체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이용자 약 100명의 자산 정보가 시스템 오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련 업계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 초기이다 보니 개인정보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끌어 들이는 것과 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것도 과제로 놓여있다. 전북은행은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나의자산’과 소비내역, 대출 만기일, 상환일 등을 알려주는 ‘금융캘린더’, 금융데이터 수집 기관을 연결하는 ‘데이터 관리’, 나의 신용점수 조회‘ 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지역화폐를 연계한 충전과 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우리 동네 최적 혜택 길잡이’,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각종 정책지원금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정책지원금 알림기능’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제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주간 증시전망] 협상진행에 따라 글로벌 증시 등락 결정
술 덜 마시는 전북, 음주율 전국 최저···자영업도 ‘격변’
전북 주택사업자, 아파트 입주전망 ‘긍정적’…전주 중심 수요 유지 영향
전북 평균 기름값 1994원…전국 평균 2002원
전주 전라중교 재개발 “기울어진 계약 ” 논란
[이슈&포커스] 익산 어양주공아파트 재건축
신기술 개발없인 자동차산업 미래 없다
전북경영자총협회,청년 일자리문제 해결 나서
韓공급 GPU에 'HBM 208만개' 탑재…삼성·SK하이닉스 수혜 기대
인터파크 커머스 파산···도내 기업도 ‘직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