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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서하진 명예박사 유레카초청강의 개최

우석대학교가 거암장학회 이사장 서하진(69) 명예박사를 초청해 유레카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오후 문화관 아트홀에서 긍정의 힘을 믿자!를 주제로 강연한 서하진 명예박사는 가난은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이었지만 힘든 순간마다 긍정의 힘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며,어른이 돼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장학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세무사로 일한지 30주년이 되던 2012년에 거암장학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학회 규모를 더 키워 학생들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싶다고 말한 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는 사람이니 현재의 긍정을 잃지말자고 당부했다. 장수 출신인 서하진 이사장은 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10여 년간 재직한 후, 1983년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또 국제와이즈맨클럽, 국제로터리클럽, 대한적십자사 등이 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석대는 거암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서하진 이사장의 봉사정신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2월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19 18:49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우석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개최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16일 대학 본관에서 개교기념식을 열고 100년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우석대 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의 춤 공연과 공자아카데미 예술단의 축하 공연, 우석대 교수인 신향숙 소프라노의 오페라를 시작으로 서창훈 이사장의 치사와 장영달 총장의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우석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인 고하영 씨 등 13명, 20년 장기근속자인 공번정 등 15명, 10년 장기근속자인 강석표 씨 등 14명이 근속패를 받았다. 우석상 수상자는 이철민(이사장상), 마종현박길현(총장상) 씨 등 총 24명이다. 장영달 총장은 학교 설립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설립자 서정상 박사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대학의 발전과 비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훈 이사장도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굵은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혼심의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우석대 개교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개막했다. 대학의 40년 역사를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진전 40년의 기록, 우석을 말하다는 학교의 초창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는 모습들 150여 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전주캠퍼스에서 열린 후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우석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16 20:11

원광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대학교는 14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개교기념일에 하루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 업적상을 비롯해 강의 우수상, 학술공로상을 시상하고, 학생 표창과 함께 홍업의 원의학회장, 임해곤 엔젤의료재단 이사장, 김강호 ㈜오디텍 대표 등 외부인사 8명에게 대학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수원행 열차 안에서 심폐소생술로 50대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과학관 이승준 씨와 간경화로 투병하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중앙도서관 김정헌 씨가 생명을 존중하는 도덕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귀감을 보여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박맹수 총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학문으로 새로운 일꾼을 양성하여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것이 원광대의 새로운 과제이자 비전이다면서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정신과 생각과 마음이 거듭나야 하고, 이 새로운 학문을 개벽학(開闢學)으로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5.14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