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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통합 가상화시스템 구축

원광대(총장 나용호)가 국내 대학 최초로 차세대 그린컴퓨팅을 위한 통합 가상화시스템을 도입해 구축을 완비했다.원광대는 21일 하루 5만명이 접속해도 서버다운 걱정이 없도록 블레이드 서버와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을 통합한 가상화시스템을 한국후지쯔와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가상화시스템은 하드웨어의 수량을 줄인 반면 시스템 성능은 보다 향상시켜 장비구입 및 운영비용을 향후 10배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고, 2배 이상의 시스템 증설 효과를 비롯해 4배 이상의 시스템 성능 향상을 통해 서버 폭증에 따른 서비스 장애를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이 시스템은 유연하게 IT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에서는 금융기관 등에 시범적으로 구축되고 있으나 대학 학사 및 행정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원광대가 처음이다.원광대는 현재 17대의 블레이드 서버와 서버가상화 솔루션을 활용해 학사 및 행정업무 등 통합서비스를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또한 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원광대는 학생들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원하는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 MCP(My Career Plan), 지정교수 온라인 상담 등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신규 개발하여 대학의 본질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시행하면서 교육정보화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상화 시스템을 주도한 정보전산원 정영식 원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동시접속자수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던 수강신청도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여 학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향후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통합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운영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는 2012년까지 통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대학
  • 엄철호
  • 2010.03.22 23:02

[대학] 원광대 교양과정 실용학문으로 새단장

원광대는 18일 2010학년도부터 교양과정을 실용학문 중심으로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원광대(총장 나용호)에 따르면 교양독서 및 교양강좌의 질적 제고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과 사회적 요구를 수용한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교양과정 전면 개편을 추진, 학생들이 각자의 능력에 맞게 개편된 교양과정을 잘 활용하도록 지원키로 했다.학문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실용학문으로 변경 및 개설된 교양과정은 국어영역이 언어영역으로 명칭 변경됐으며, 글쓰기 위주에서 독서, 토론, 추론 중심으로 글쓰기 이론과 실제를 포함한 2과목 4학점을 이수하게 했다.영어영역에는 토익 및 텝스를 신설했으며, 신입생의 경우 수준시험(level test)을 거쳐 맞춤형 학습이 이뤄지고, 재학생들은 수강신청 변경 및 확인기간에 자신의 수준에 맞춰 신청을 할수 있게 했다.한편 지난해 동계방학기간 동안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를 바탕으로 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목과 기업이 요구하는 '프리젠테이션 스킬업'이 포함돼 있는 교과목, 한자검정자격취득(3급),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 등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양과목도 실용영역 부분으로 신설했다.또한 아랍·이슬람문화, 상담과 의사소통, 세계의 도시 기행 등 탐구, 덕성, 실용 영역에 걸쳐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됐고, 자기계발과 심층상담을 신설해 지도교수와 학생과의 상담을 강화했으며, 원어수업 해당 교과목은 100% 원어로 진행하도록 하고 수강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시행하는 어학연수 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받게 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0.03.19 23:02

[대학] 원광대 3년 연속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원광대(총장 나용호)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으로서 '전북-시군 연계 식품산업인재육성(F-HRD)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원광대는 국가식품클러스터로 선정된 익산시와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추진 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산업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과 취업 경쟁력 함양을 목표로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에 나서게 된다.원광대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김옥진교수)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사업을 수행한 결과 수료생들의 높은 취업률 달성으로 우수한 성과를 얻어 전북 F-HRD 사업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사업단장 김옥진 교수는 "식품소재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률 증가 및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관심 증가를 비롯해 식품 관련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2010년에 계속사업을 수행해 앞으로 더욱 큰 성과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0.03.18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