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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가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 한국전 승리 후 인종차별 행위인 눈 찢기 세리머니를 해 공분을 사는 가운데 대한배구협회가 대응에 나선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올림픽 세계예선 E조 3차전에서 러시아에 2-3으로 역전패하면서 올림픽 직행 티켓을 조 1위를 차지한 러시아에 넘겨줬다. 문제는 러시아의 올림픽 직행이 확정된 후 발생했다. 두 세트를 내주고 3, 4, 5세트를 내리 따내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낸 러시아 대표팀의 선수들과 코치진은 승리가 확정되자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과 함께 기쁨을만끽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출신의 세르지오 부사토(53) 수석코치가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양손으로 눈을 찢는 세리머니를 했다. 눈 찢기 동작은 아시아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하지만 부사토 수석코치는 현지 취재진의 카메라를 향해 서슴없이 눈을 찢었고,러시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24는 이 사진을 여과 없이 실었다. 스포르트 24는 비판적인 시각 없이 부사토 수석코치가 기쁨을 감추지 않고 눈을 작게 만드는 동작으로 그의 감정을 표출했다고만 언급했다. 눈 찢기 행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행동 중 하나다. 논란이 될 경우 진상조사까지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규칙서에는 해당 세리머니에 대한 금지 조항을 따로 두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배구협회는 러시아 코치의 인종차별적 행위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 FIVB와 러시아배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항의하는 한편 해당 코치에 대한 징계 등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배구협회 관계자는 FIVB가 인종차별적 세리머니에 대해 징계가 가능한지를 확인 중이라면서 그런 행위에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차원에서 공식 항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는 선수권대회와는 달리 안전과 친목이라는 대회 성격을 고려한 이색 규정이 있다. 경영에서 개인 경기는 25세부터 필요한 나이까지 5년 단위로 연령 그룹을 만든다.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비슷한 연령과 수준을 가진 그룹별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예를 들어 2529세, 3034세, 3539세 등으로 연령 그룹을 만들 수 있다. 계영은 개최 연도의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선수의 나이로 팀원 나이를 합산해 비슷한 나이대로 그룹을 정한다. 혼자 수영하는 선수가 없도록 연령과 성별을 섞어서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세계 신기록은 100분의 1초 단위까지 인정한다. 자동계측 장비로 측정하거나 자동계측 장비가 오작동할 경우 반자동계측 장비로측정한 기록만 인정한다. 세계 신기록 등록 신청은 경기 종료일부터 60일 이내에 해당 선수가 국제수영연맹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오픈 워터는 5㎞(선수권대회 최장 25㎞)까지로 제한한다. 풀장 수온은 경기 시작 전 30분 이내에 측정해야 하며 최소 18도, 최대 31도여야 한다. 다이빙은 10m 플랫폼에서는 다리 입수만 허용되고 연기 난이도는 2.0을 초과할 수 없다.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는 어느 한 선수가 50세 이상일 경우 10m 플랫폼 다이빙은 다리 입수로 제한한다. 수구는 팀의 최연소 선수의 나이로 팀의 연령 그룹이 결정된다. 연령 그룹은 30세부터 3년 간격으로 나눠진다. 아티스틱 수영에서 듀엣은 선수들의 평균 나이로 그룹을 결정한다.
앞으로 스포츠 현장만의 특성을 반영한 대응이 펼쳐질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지진)과 사회재난(미세먼지)으로부터 스포츠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 그동안 스포츠의 특수성을 반영한 재난 대응 기준이 없어 이에 따른 문제점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사회적으로 주요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폭염, 풍수해지진을 중심으로 국내외 재난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스포츠 현장만의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행사 운영자를 위한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 매뉴얼은 크게 미세먼지폭염 편과 풍수해지진 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공통으로 재난 관리 이해, 재난별 스포츠 행사 운영 기준, 스포츠 재난 대응 절차, 재난 대응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매뉴얼에서는 스포츠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도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하고,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거나 대회 중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대회 운영본부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각 재난 상황마다 종목별 취약등급분류를 산출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취약등급표에 따른 행동 요령을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인 마라톤 시합의 경우에는 고위험군(1등급)으로 구분하여 폭염주의보 발령 시, 폭염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간주(1단계 격상)해 조치하도록 하고 이때는 행사 주최 및 주관 단체의 장 혹은 경기감독관에 의한 경기 취소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더위체감지수(WBGT, Wet Bulb Globe Temperature)가 31도 이상인 경우에도 경기 취소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매뉴얼 개발을 통해 각종 스포츠대회 운영 시 외부 환경에 의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육 유관 단체에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더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활동 교육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펼쳐진다.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생활체육 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가 진행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올바른 스포츠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기수별 1박2일씩 2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소외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우선 모집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합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안전교육과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스포츠 이론과 실기를 접하게 된다. 이에 이번 캠프에서는 심폐기능 소생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스포츠 클라이밍과 양궁 서바이벌, 요트 체험 등을 하게 된다. 또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한여름 밤 즐거운 추억도 쌓게 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을 통해 스포츠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바둑 꿈나무들이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시니어부(1215세), 주니어부(12세 미만) 우승을 싹쓸이했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한국기원 연구생 2조 소속인 양유준(14)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36회 세계 청소년바둑대회 시니어부 결승에서 중국기원 프로기사 리하오퉁 초단을 꺾고 우승했다. 주니어부 결승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6조 소속인 정준우(10)가 일본의 사가 타로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1984년 창설된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한국이 주니어부와 시니어부 우승을 싹쓸이한 것은 2000년 허영호(현 프로 9단)강동윤(현 프로 9단), 2001년 김형환(현 프로 8단)권형진(현 프로 3단), 2007년 민상연(현 프로 5단)한승주(현 프로 5단)를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응창기 바둑교육기금회가 후원하고 말레이시아 바둑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시니어부 12개국, 주니어부 11개국이 참가했다.
한국 중고 하키연맹과 전북도 하키협회김제시 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한 제20회 전국 중고 하키연맹 회장기 전국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6일부터 김제 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및 고등부 남녀하키 37개 팀 700여 명이 참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 김제중학교가 남중부 우승을, 성주여중이 여중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아산고가, 여고부에서는 태장고가 정상에 올랐다. 김제중 박준형은 대회 MVP에 뽑혔으며, 김제중 장현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폭염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경기 적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됐다며 남중부에서 우리 지역 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의대와 호남대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안산시청에 안타깝게 패배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경기에 출전한 전북 펜싱 간판인 김지연은 서울시청의 윤지수 선수와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 나선 남자 검객들도 이 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 펜싱팀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찌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펜싱팀 여자 사브르팀의 김지연, 황선아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19년 헝가리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태국오픈에서 여자복식 2개, 남자복식 1개 등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대회인 태국오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두웨-리인후이(중국)에게 1-2(21-14 19-21 20-22)로 졌다. 5월부터 조를 이룬 여자복식 세계랭킹 90위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도 세계랭킹 8위 다나카 시호-요네모토 고하루(일본)에게 0-2(19-21 19-21)로 패해 결승행 티켓을 내주고 최종 3위를 거뒀다. 여자복식 결승은 두웨-리인후이, 시호-고하루 등 한국을 꺾고 올라간 팀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남자복식에서는 국가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 중인 세계랭킹19위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6위 삿윅사이라즈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1-2(20-22 24-22 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66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총상금 13만5400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기타 유이치(197위일본)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현은 2017년 1월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스포츠마스터 마우이 챔피언십(총상금 7만5000달러) 이후 2년 6개월 만에 챌린저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우승 상금 1만8000달러(약 2100만원)와 랭킹 포인트 110점을 받은 정현은 5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40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하며 주로 세계 랭킹 100위에서 300위 사이 선수들이 나온다. 2018년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4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이 뛰기에는 다소 수준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올해 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 탈락 이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정현은 이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아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약 6개월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5연승으로 우승한 정현은 이달 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 대한 전망도 밝게 했다. 정현은 전날 4강에서 이토 다쓰마(154위)를 2-0(6-2 7-6<7-4)으로 꺾은 데 이어이날 스기타까지 제압, 일본 선수들을 연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7년 세계 랭킹 36위까지 올랐던 스기타를 상대로 정현은 1, 2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2-2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기를 잡았다. 2014년 8월 태국 방콕에서 첫 챌린저 타이틀을 따낸 정현은 이번 대회까지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총 9차례 우승했다. 정현은 일본으로 이동, 5일 개막하는 ATP 요카이치 챌린저(총상금 5만4160달러)에 출전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8월에도 전북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8월 한 달간 도내 곳곳에서 각종 국내대회와 도내대회가 예정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먼저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사격대회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아역배우 박민하가 공기소총 10m 여자 초등부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오는 2일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개막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초등태권도대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황산대첩 기념 제4회 이성계 장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15일부터 사흘간 남원 황산정에서 열리고,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또 시원한 물살을 가를 제38회 대통령기 전국수영대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고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철인 3종 선수권대회는 31일부터 이틀간 웅포캠핌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국대회와 함께 4개의 도내대회도 예정돼 있다. 2019 전라북도 동호인바둑대회가 3일부터 이틀간 전북바둑협회 대국장에서 열리고 전북 생활 체육 테니스대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완주군청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지사기 농구대회와 제26회 전라북도지사배 탁구대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각각 군산고 체육관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대회가 개최돼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뛰어넘어 한국과 중국을 더욱더 튼튼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12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전이 전주 등 전북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양국의 청소년들은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우의를 나눴고, 중국 선수들은 멋과 맛의 고장인 전북 곳곳을 눈으로 담았다. 이번 스포츠 교류전 한국 선수단 단장을 맡은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온 구오지에 단장을 비롯한 중국 임원과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이 합동훈련 하는 경기장을 비롯해 환영연과 환송연이 열리는 행사장, 전주한옥마을과 무주태권도원 등 문화탐방 장소 등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또 최 단장은 이번 교류전이 펼쳐진 일주일 동안 안전지킴이와 전북 홍보대사가 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무더운 날씨에 혹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교류전 기간 내내 선수들이 연습하고 경기하는 경기장을 수시로 방문미비점을 확인했고, 중국 임원들과 전 일정을 함께하며 전북을 알렸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강조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시설 등을 설명했다. 최형원 단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교류전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즐겼을 것이다며 경기장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정정당당 스포츠 정신을 배웠으며 경기장 밖에서는 문화탐방 시간 등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선수들 모두 기량을 향상시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국제무대에서 이들이 만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도내 숙소와 음식점 등 이번 교류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이번 교류전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체육회와 전라북도, 전북도교육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주시 일원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전은 꿈나무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 양국의 체육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체육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쓰촨성 러산시(낙산시) 선수들이 전주를 방문했다. 교류전은 배드민턴과 농구, 탁구 등 총 3개 종목이 펼쳐졌고, 약 160명(한국 중국 각 80명)이 합동훈련과 연습 경기, 공식경기, 문화탐방 시간 등을 가졌다. 양국의 청소년들은 비록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스포츠로 하나가 됐다. 이들은 합동연습과 공식경기 등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고, 함께 식사하고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선의의 경쟁 속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졌다. 탁구 종목에 참여했던 중국의 장완치는 한국 친구들이 베풀어 준 환대와 배려에 감동받았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게 됐다며 좋은 훈련시설에서 한국 친구들과 연습은 물론이고 경기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친구가 된 이들은 헤어지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만나게 될 11월을 기약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다는 한국 선수단 임관희(배드민턴)는 국적과 언어 모든 것이 다르지만 체육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다며 좋은 선수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은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한국과 중국은 스포츠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고, 이 교류전 역시 양국을 튼튼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들이 스포츠를 통해 친선과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시작된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전은 양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대한체육회의 교류 프로그램 사업이다. 오는 11월에는 한국 선수단이 중국 쓰촨성에서 교류전을 펼치게 된다.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8월 2일부터 19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총 30경기로 진행되며 2일부터 4일까지 마장마술과 복합마술, 8~11일까지 장애물과 복합마술유소년, 17~19일까지 생활체육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마장마술 S-1 Class 이상, 장애물 A Class 이상, 복합마술 경기는 승마협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배점이 부여된다. 장수군은 대회기간 장수 사과와 오미자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 가공 식품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 관람객 및 선수단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인 말산업팀장은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장수가 국내 승마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장애인 선수단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 동안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전북 장애인체육회는 대표선수단 구성을 마치고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집중강화훈련을 시작했다. 전북 선수단은 론볼과 보치아, 육상, 수영, 댄스스포츠, 축구, 태권도, 사이클 등 24개 종목에 465명(선수 311명, 경기 임원 및 관계자 154명)으로 구성, 종목별 훈련장에서 필승의 다짐으로 무더위 폭염 속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준비하는 전북 장애인체육 종목별 경기단체는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 현지 적응훈련 계획을 수립해 선수 개개인에게 맞는 훈련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영향으로 열사병이나 각종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선수들의 부상 방지 등 건강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 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강화훈련에 필요한 장비용품 지원과 전지훈련 지원 등 대표선수들의 훈련환경 및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종목별 훈련장을 수시로 방문해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북 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무더위 폭염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노력의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선수들의 부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가 대학 여자배구의 정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석대는 지난 24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 인제대회에서 목포과학대와 서울여대, 단국대를 차례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석대는 단국대와의 결승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최미주(2학년C)와 안희진(3학년C)이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과 블로킹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박미정(2학년S)이 공격을 지휘하며 단국대에 3-1(20-25, 25-23, 25-10, 25-15) 압승을 거뒀다. 정기남 우석대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해남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최우수지도상을 받은 정기남 감독을 비롯해 최미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박미정 선수가 세터상을, 노유정 선수가 리베로상, 안희진 선수가 블로킹상을 각각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다음달 12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무주군 일원에서 하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여장을 푼 선수들은 다음달 7일까지 이론교육과 기초체력 보강 및 전문기술 강화, 개인별 취약점 보강 훈련 등을 거친 후 8일부터는 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대한탁구협회 박지현 감독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무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깨끗하고 잘 완비된 시설이 마음에 든다며 대회나 훈련하기에 최적의 여건인 만큼 무주와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0일 체력훈련이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을 무주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무주국민체육센터와 반딧불체육관, 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면 단위 생활체육공원 등의 각종 시설들을 기반으로 연간 70여개 국내외 대회와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탁구를 비롯한 태권도 종목의 동하계 전지훈련지 역할을 다하며 스포츠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감독 박희연)의 황성희 선수가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최됐다. 일반부 개인전 용장급(90kg 이하)에 출전한 황성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유영도(구미시청) 선수를 단판승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결과 단풍미인씨름단은 개인전에서 경장급(75kg 이하) 손희찬 선수와 소장급(80kg 이하) 오준영 선수가 2위를 차지하고 청장급(85kg 이하) 한다복 선수와 용사급(95kg 이하) 고요한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오르며 총 6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완주군청 소속 선수 4명이 출전, 이한빛, 이슬이, 권미선 등 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이한빛 선수는 여자 65kg급에서 평창군청 김수지 선수를 10:0 완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슬이 선수와 권미선 선수도 각각 3위에 입상, 팀 전체의 안정된 성장세를 보였다. 정환기 감독은 선수들 모두 하반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각 체급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한빛 선수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예정된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결선에 나설 전북 대표단이 꾸려졌다. 29일 전북도와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2019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전북지역 본선 대회를 개최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전북 대표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9 e스포츠 전북지역 본선 대회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제1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지역대표단을 구성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 공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클럽오디션 등 4개 종목에 총 60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6개 우승팀이 전북대표단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우승팀은 지역대표단으로 참여 자격을 갖는 것 이외에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 표창과 최대 30만 원의 상금도 주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전국 결선대회는 지역별 본선을 통과한 16개 광역 시도 대표선수단이 참가하며,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환 전북도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산업적 가치도 커짐에 따라 도민들이 세대와 관계없이 e스포츠를 즐기고, 나아가 전북도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핑!퐁!핑!퐁! 29일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탁구 경기가 열리는 전주교대 부설초 강당 앞에서자 탁구공 오가는 소리가 들렸다. 적막을 깨는 탁구공 소리와 선수들이 움직이며 내는 날카로운 운동화 끄는 소리, 짧게 이어지는 기합 소리까지. 선수들의 움직임과 표정에는 진지함이 묻어있다.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일그러진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다. 스매싱을 날릴 때 앙다문 입도, 손에 쥔 탁구공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빛도 한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자 서로를 응시했던 어색한 표정은 사라지고 환한 미소만 남은 채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5일부터 전주에서 이어진 제12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이날 공식경기를 마지막으로 훈련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전주 학생들을 주축으로 포항과 대전 등에서 참여한 한국 선수들과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전주를 찾은 78명의 중국 선수들은 일주일 남짓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지내며 우정을 나눴다. 탁구와 배드민턴, 농구까지 3가지 종목에 158명의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은 합동 연습과 연습경기를 통해 자신들이 쌓아왔던 실력도 점검했다. 자신들의 꿈이 담긴 종목을 통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의미도 있었지만, 보다 더 큰 우정을 나누는 의미가 있었다. 청소년들의 우정은 경기장 밖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서로를 알기 위해 손짓과 발짓, 짧은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넓혀갔고, 함께 밥을 먹고,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탁구 경기를 마치고 만난 장완시 양(중국 러산 외국어 중학교)은 한국 친구들과 실력 차이를 많이 느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11월에 한국 친구들이 중국에 올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친구들이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채은 양(전주 이일여중)은 짧은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이야기를 나눴지만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며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신기하다고 느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중국 친구들과 연락처도 주고받았고, 돌아가고 나서도 계속 연락할 것 같다며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들 양 국가의 청소년은 30일 무주 태권도원 방문과 덕유산 등반 등 문화행사를 끝으로 짧은 이별을 맞는다. 오는 11월에는 한국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해 다시 한번 교류에 나선다. 한편,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은 한중 양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꿈나무 선수들의 국제 스포츠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 및 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오는 11월에는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스포츠 교류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전주시 선수단을 주축으로 한 한국 선수단 8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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