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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봉송이 내달 3일 전북도의 마지막 안착지로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을 달린다.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성화봉송 주자는 군산 나운신협을 출발해 월명종합경기장, 경암동철길마을, 진포사거리 등 군산시 일원을 달린 후 오후 7시 이후 근대역사박물관에 도착안치된다.시는 성화봉송 주자가 근대역사박물관을 도착하기에 앞서 박물관 옆 행사장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봉송을 환영하는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 이재성(전북)과 영플레이어상에 빛나는 김민재(전북)가 2017 동아시안컵 축구대회(12월 8일~16일일본)에 나서는 신태용호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진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 동아시안컵에 나설 24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신 감독은 최전방 공격진에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 등 3명을 호출했다.김신욱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까지 이름을 올리다가 10월 및 11월 평가전에는 빠졌지만, 동아시안컵에는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하면서 3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합류했다.미드필더 자원은 K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합류했다.측면 공격자원으로는 올해 K리그 클래식 MVP로 뽑힌 이재성을 비롯해 왼발의 달인 염기훈(수원)이 신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올해 K리그 도움 순위 2위인 윤일록(서울)이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고, 제주의 이창민을 비롯해 주세종, 이명주(이상 서울)도 대표팀에 합류했다.신 감독의 투톱 공격자원으로 맹활약한 이근호(강원)는 미드필더 자원으로 뽑힌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충칭 리판)도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수비진에서는 올해 K리그 클래식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루키 김민재(전북)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중앙 수비수로 대표팀에 재합류한 게 눈에 띈다.여기에 왼쪽 풀백 김진수(전북)와 오른쪽 풀백 최철순(전북)이 신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를 꽁꽁 묶었던 고요한(서울)도 뽑혔다. 여기에 중국에서 뛰는 권경원(톈진 취안젠)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 도스)도 발탁됐다.골키퍼에는 최근 대표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조현우(대구)를 비롯해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선택을 받았다.대표팀에는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팀인 전북 소속 선수 5명이 포함돼 최다를 기록했다.대표팀은 2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소집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한 뒤 12월 6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회가 치러지는 일본으로 출국한다.◇ 동아시안컵 축구대표팀 명단(24명)△GK=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 △DF= 장현수(FC도쿄) 권경원(톈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상주) 김민재 김진수 최철순(이상 전북) 고요한(서울) 김민우(수원) △MF= 정우영(충칭 리판) 주세종 이명주 윤일록(이상 서울) 김성준(성남) 이재성(전북) 이창민(제주) 이근호(강원) 염기훈(수원) △FW= 진성욱(제주) 이정협(부산) 김신욱(전북)연합뉴스
김제여고가 2017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교육부와 제주교육청 주최로 지난 18~19일 제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제여고는 준결승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상주 상지여고에 패해 3위에 올랐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별 선발전을 거친 초중고교 탁구 꿈나무 1000여 명이 출전했다.2013년 창단한 김제여고 탁구부는 올해로 세 번째 전국 대회에 입상하는 등 신흥 탁구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김제여고는 앞서 지난 4~5일 2017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달림이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15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고창공설운동장 외 마라톤 주로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해 최인규 군의장, 임종혁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전국 마라톤 참가선수와 가족, 군민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고창군의 장주영(만3세)군을 비롯해 최고령자로 건강(10km)코스에 도전한 천안시 조병주(만81세)씨, 고인돌을 상징하는 원시인 복장을 입고 뛴 동호인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청정고창을 달렸다.이날 광주어등마라톤클럽의 정석호 선수는 풀코스 200회 완주라는 기록을 세웠고, 70세 이상 참가자 33명은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20인 이상 단체 참가팀도 정읍시육상연맹을 비롯하여 복사골마라톤클럽 등 23개 단체가 참가해 고인돌마라톤대회의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이날 풀코스 남자 1위는 유세준(전남 여수)씨가 2시간53분21초, 여자 1위는 양점조(경기 용인)씨가 3시간24분56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조나탄을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이재성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에서 1부 리그 클래식 MVP로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이재성은 MVP 투표 결과, 총 118표 가운데 69표를 얻어 조나탄(49표)과 이근호(15표강원)를 따돌렸다.미드필더가 정규리그 MVP에 오른 건 2007년 포항 소속이었던 따바레즈 이후 10년 만이다.MVP는 2009년 이동국(전북)을 시작으로 지난해 광주 소속으로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강원)까지 9년 연속 공격수들이 독식했다.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 28경기에 출전해 8골에 도움 10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전북의 우승에 앞장섰다.지난달 29일 제주전에서는 후반 1분 우승을 확정하는 선제 결승골을 넣고 36라운드 MVP로 뽑혔던 이재성은 지난 5일 울산전에서도 1골 1도움 활약으로 2-1 승리에 앞장섰다.올 시즌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한 조나탄은 챌린지(2부리그) 소속이던 2015년 정규리그 MVP에 이어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1, 2부 MVP 석권을 노렸지만 우승 프리미엄을 누린 이재성의 벽에 막혔다.최고의 신인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은 전북의 수비수 김민재에게 돌아갔다.김민재는 신인상 투표에서 118표 중 90.1%인 107표를 획득, 황현수(10표서울)와 이영재(3표울산)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김민재는 전북의 중앙수비수로 맹활약하며 소속팀의 우승에 숨은 공신 역할을 했다.또 전북의 우승을 지휘한 최강희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영플레이어상과 감독상 상금은 각각 500만 원이다.통산 200골을 달성한 전북의 이동국은 특별상과 베스트 포토상을 받았다.2부 리그린 챌린지에서는 경남FC의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 22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베스트 11 공격수와 정규리그 MVP까지 3관왕에 올랐다.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스켈레톤의 윤성빈(23)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윤성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 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7초 32의 기록으로 31명의 출전 선수 중 1위를 기록했다. ‘스켈레톤 황제’인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는 윤성빈보다 0.63초 뒤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윤성빈은 시즌 포인트 435점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두쿠르스도 435점이지만, IBSF 홈페이지는 가장 최근 대회에서 우승한 윤성빈을 1위로 게시했다.윤성빈이 월드컵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12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1차 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번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월드컵 금메달이기도 하다.이날 윤성빈의 경기는 완벽 그 자체였다. 그는 1차 시기 48초 82, 2차 시기 48초 50으로 모두 1위에 올랐다. 스타트 기록은 각각 4초 51, 4초 52로 역시 모두 1위다. 특히 윤성빈이 2차 시기에서 기록한 48초 50은 트랙 신기록이다. 그는 이처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경기는 내년 2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전주대가 대학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했다.전주대는 1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준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전주대는 한양대, 경희대, 상지대를 연달아 누르고 준결승전에 나섰다.이날 고려대와 수원대의 준결승전에서는 고려대가 2-0으로 이겼다.이에 따라 전주대는 오는 24일 디펜딩 챔피언고려대와 우승컵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전주대가 이기면 2009년 준우승 이후 왕중왕전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된다. 고려대가 우승하면 왕중왕전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우승팀이 탄생한다.
제1회 무주군배드민턴협회장기 시군 초청 배드민턴대회가 19일 무주초등학교에서 펼쳐졌다.인근 지역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간 상생발전의 힘을 기른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전주와 진안, 대전, 충북 영동, 충남 금산지역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전북배드민턴협회 김영 회장 등이 함께 했다.황 군수는 무주와 가까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뵙게 돼 기쁘다며 함께 운동을 한다는 동질감으로, 가까운 곳에 산다는 친근함으로 함께 한 만큼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져서 여러분과 이 대회가 지역을 잇는 가교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대회는 무주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병곤)가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남자와 여자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최민정(성남시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네 차례의 월드컵 개인종목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평창올림픽에서의 선전 기대감을 높였다.최민정은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1000m 결승에서 1분 32초 40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날 세번째로 출발한 최민정은 두번째 바퀴에서 가볍게 1위로 올라선 후 캐나다 킴 부탱에 한 차례 역전을 허용했다 다시 선두를 빼앗은 후 줄곧 선두를 지켰다.최민정은 전날 15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이 됐다. 1000m에서는 1차 대회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을 따는 등 네 차례의 월드컵 개인 종목에 걸린 금메달 12개 가운데 5개를 휩쓸었다.최민정은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안정적인 스케이팅과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전날 예선과 이날 준준결승, 준결승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챔피언’ 전북 현대를 꺾고 3위를 확정하면서 1장 남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주인공이 됐다.수원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KEB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33분부터 3분 동안 산토스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3-2로 이겼다.수원은 전반 22분 염기훈이 때린 왼발 프리킥이 전북 골대 왼쪽 구석에 꽂히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북은 전반 24분 에두의 동점골·전반 42분 이동국이 최철순의 측면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후반 27분 투입된 수원 산토스는 그라운드에 나선지 6분 만에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에서 동점골을 터트리더니 후반 36분에는 양상민과 호흡을 맞춰 결승골까지 책임졌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2018 시즌 그라운드를 달굴 새 유니폼과 엠블럼을 19일 공개했다.내년 시즌 유니폼은 전북 현대의 진녹색과 형광 녹색을 조합해 구단의 전통성을 잇는다. 메인 디자인인 삼각형은 팬과 선수단, 구단이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니폼 왼쪽 가슴에는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상징하는 별 다섯 개를 새겼다.또, 새로운 엠블럼은 봉황을 중심으로 기존 비파형 동검 형태를 방패형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특히 구단명(JEONBUK)을 크게 강조해 지역 연고 의식을 높였다. 엠블럼 하단의 V자는 구단과 팬이 하나 돼 승리를 이루자는 의미를 담았다.이처럼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게 바뀐 새 유니폼과 엠블럼은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는 전북 현대의 의지를 표명했다.백승권 전북 현대 단장은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2년 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새 유니폼과 엠블럼은 2018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K리그 클래식 2연패 달성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전인미답의 ‘200호골 고지’를 돌파한 이동국(전북)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K리그 통산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9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전북의 이동국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42분 득점에 성공했다.이날 득점으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202호골에 이번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동국의 4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부터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은 지난 시즌까지 8시즌(2009년 22골·2010년13골·2011년 16골·2012년 26골·2013년 13골·2014년 13골·2015년 13골·2016년 12골)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이번 시즌 37라운드까지 9골을 넣은 이동국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골을 채우면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지금까지 K리그 무대에서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FC 서울의 골잡이 데얀이 유일했다.연합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박민호 선수가 한일 국제 친선 역도경기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예인 박 선수는 지난 12일 일본 삿포르에서 열린 남자 8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47kg △용상 180kg △합계 327kg을 들어 3관왕을 차지했다.앞서 박 선수는 지난 7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올해 영입된 박 선수는 신예지만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받으며, 지도 감독의 고된 훈련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전교생이 16명에 불과한 임실군 지사중학교(교장 김대식)가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이변을 연출했다.특히 지사중 탁구부는 전체 남학생이 8명에 불과한데도 전원이 선수로 출전, 도시권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제주행 티켓을 예약했다.지난달 16일 익산시에서 열린 2017 전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탁구대회에서 지사중은 도내 시군 선수단을 보기 좋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것.당초 우승학교에는 전국대회 출전 계획이 없었으나 교육부가 전국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사중 탁구부가 출전하게 됐다.더욱이 지사중학교는 올 봄에서야 탁구부를 발족하고 남학생을 주축으로 선수를 구성, 틈틈이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지도를 맡은 권상철 교사와 김정자 체육교사의 지원으로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지난 여름 임실지역 9개 중학교가 참가한 대회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익산시에서 열린 전라북도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대형학교들을 파죽지세로 연파, 도대표 탁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발족된 지 채 1년도 안 된데다 전교 남학생이 8명뿐인 지사중의 이번 도내 우승은 그야말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과 비교되는 결과였다.물론 이들이 쾌거를 이룬 배경에는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학교 및 운영위의 정성어린 지원이 뒤따랐기 때문으로 평가됐다.양석진(3년) 선수는열심히 훈련에 매진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을 줄은 몰랐다며기왕이면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지사중은 오는 18일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키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사전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대식 교장은교사와 학생들이 일궈낸 쾌거라며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조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16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에 대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축구협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선임하고.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에게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질 유스전략본부장에 앉히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총회에선 홍명보 신임 전무와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최영일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 부회장, 조덕제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선임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신태용호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뜨거운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국내 K리거를 중심으로 동아시안컵에 참가한 뒤 내년 3월 평가전 때 유럽파를 망라한 최정예 멤버로 다시 모인다.이번 11월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사실상 월드컵 ‘예비 멤버’를 가동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전 2-1 승리와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전 1-1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에서 신태용 감독의 낙점을 받은 선수는 내년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도 뛸 가능성이 크다.남아있는 변수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소집되지 않은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중앙수비수 김민재(전북)의 복귀다.지난 9월 허벅지를 다친 후 거의 회복한 황희찬은 신태용 감독이 이번 소집 때 대표팀 합류를 원했지만, 소속 구단의 만류로 참가하지 못했다.수비라인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을 통해 안정감 있는 수비 능력을 보여줬던 중앙수비수 김민재의 대표팀 합류가 최대 변수다.김민재가 가세하면 중앙 수비라인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또 세르비아전에서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조현우(대구)도 주전 수문장 김승규(빗셀 고베)에게 도전장을 낸 상태다.·연합뉴스
박태환(28·인천시청)이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태환은 14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에어위브 수영 월드컵 자유형 1500m에서 14분 32초 90으로 골인했다.미하일로 호만추크(21·우크라이나)가 14분 28초 26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세르기 플롤로프(25·우크라이나) 14분 40초 69로 동메달을 가져갔다.이번 대회는 50m 정규 규격 풀이 아닌 25m 쇼트 코스에서 열렸다.박태환의 쇼트 코스 15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캐나다 윈저 FINA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긴 14분 15초 51이다. 쇼트 코스 대회는 롱코스보다 두 배 많이 턴을 해야 해서 경기감각 유지에 도움이 된다.이번 대회에선 박태환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열릴 자유형 200m 출전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를 끝으로 2017년 공식 경기 출전을 마감하는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원오)는 지난 14일 익산지점 쇼룸에서 소형SUV 3개월 연속 판매1위 기념 코나와 함께하는 전북현대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이날 팬사인회에는 전북현대 축구단 간판 격인 김신욱이승기김민재로페즈 선수가 참여해 코나 홍보를 겸한 팬서비스를 실시했다선수들은 이날 팬사인회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과 전북현대 팬 200여명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현대자동차 코나는 출시와 동시에 3개월 연속 소형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2017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종전을 치른다.올해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일궈낸 캡틴 신형민이 이날 우승 장갑 6000개를 입장한 팬들에게 나눠준다.또, K리그 최초로 통산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시축을 한다. 시안 군은 2015년 시즌 우승 확정 후 전북 현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매치볼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70(골)-70(도움)을 기록한 이동국 선수는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자신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에게 지급한다.이동국 선수는 200골과 70-70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응원한 팬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 신형민 선수는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의 순간까지 함께 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초중고교 축구부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전북축구협회는 이날 전북권역 초중고교 우승팀에 상장을 전달했다.올 시즌은 지난달 28일 익산 백제고와 군산제일고의 경기를 끝으로 7개월 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 초등부 A권역에서 전주 조촌초, B권역에서 이리동초가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중등부에서는 김제 동대부속금산중, 고등부에서는 전주공고가 각각 전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소귀현 전북축구협회 총무이사는 지도자와 선수, 심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내년 리그는 더 나은 환경에서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한편,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 오는 18일 전주 완산체육공원에서 완산 FC와 단풍 FC U-12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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