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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이용대·김기정 선수 무상 법률자문 결정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목영준 위원장)는 29일 도핑검사 절차를 위반해 중징계를 받은 이용대(26) 선수와 김기정(24) 선수의 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김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중재 전문가를 동원해 법률 자문에 나선다. 이 를 위해 전격 구성한 태스크포스에는 제프리 존스 미국 변호사(전 주한미국상공회의 소 회장)와 윤병철박은영 국제중재팀 공동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프리 존스 변호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를 해 징계 위기에 놓인 축구 국가대표 박종우 선수를 변호해 동메달 회복에 기여했다. 박은 영 변호사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심판 오심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한 체조 국가 대표 양태영 선수를 변호한 바 있다. 김앤장 관계자는 "선수들의 소속사인 삼성전기와 대한배드민턴협회 측으로부터 법률 자문을 요청받았다"며 "이번 징계로 선수들이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면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라고 판단해 프로보노 차원에서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 국익이 걸린 대형 스포츠중재 사건에 수차례 관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배드민턴연맹이 지난 24일 이용대김기정 선수에게 도핑검사 절차 위반을 이유로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두 선수가 인천 아시안게임에 반드시 출전할 수 있도록 항소 만료일인 내달 17일 전에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1.29 23:02

2018 전국체전 전북 개최 확정

대한체육회가 28일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개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은 전국체육대회 통산 5회 유치에 성공했다. 서울을 제외한 최다 개최지는 광주전남으로, 현재까지 총 7회다.2018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는 익산이다. 대한체육회는 익산이 교통의 요지이며, 1종 공설운동장을 보유했고, 그동안의 전북 대회가 주로 전주에서 치러진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익산에서는 육상야구 등 12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또 전주에서 수영사이클 등 11종목, 군산에서는 농구 등 9종목이 열리며 전북 14개 시군 모두에서 1개 종목 이상씩 총 46개 종목을 치르게 된다.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2017년 개최지 충북이 체전에 1450억원을 들이는데 반해, 전북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514억원으로 경제 체전을 치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 경기장인 익산 공설운동장의 경우, 169억원이 투입돼 전광판 및 통신설비 등이 바뀐다.이 관계자는 또 실사단의 지적을 받았던 숙박시설과 관련, 현대엠코와 MOU를 체결해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에 150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지을 예정이고, 원광대 등 인근 4개 대학 기숙사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타 시도는 모텔 수용률이 75%가 넘지만 전북은 70%에 불과해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한편, 전북도는 경기도가 제92회 대회를 통해 507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는 자료를 제공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전북을 찾게 될 선수와 임원은 3만여명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이듬해인 2019년 전북에서 열린다.

  • 스포츠일반
  • 이영준
  • 2014.01.29 23:02

이용대 도핑 파문…인천 아시안게임 출전 빨간불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배드민턴연맹(BWF)이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에 대해 1년 자격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BWF은 이와 관련해 이날 홈페이지에 두 선수가 도핑검사에서 소재지 보고 기피로 자격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BWF의 도핑검사 선수 명단에 오른 이용대와 김기정은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았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18개월 내 세 차례 소재지 보고를 하지 않으면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해당 선수에게 징계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김중수 협회 전무이사는 세 차례 소재지 보고 위반에 따른 WADA의 징계는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협회와 이용대, 김기정은 지난 13일 덴마크로 건너가 청문회에 참석해 무혐의를 주장했으나 WADA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흘 전 BWF의 징계를 전달받았다는 김 전무이사는 "작년 3월과 11월 세계반도핑기구(WADA) 검사관들이 선수들의 소재지로 등록된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을 때 두 선수는 국내국외 대회에 참가하느라 선수촌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에는 서면으로 소재지 보고서를 온라인에 입력해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WADA의 불시 검사 일정이 겹쳐 소재지 보고를 못 했을 뿐이라는 게 협회의 주장이다. 김 전무이사는 "이용대와 김기정은 어떤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약물 검사를 거부하거나 고의로 회피한 적이 없다"며 "이번 징계는 약물 검사와 관련한 절차 규정 위반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는 모두 도핑 검사를 통과했다"며 "다만금지 약물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 불시 검사 때 현장에 없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가 반드시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도록 WADA에 적극 항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항소 만료일(2월 17일) 이전 WADA에 항소해 징계 기간을 36개월로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참이다. 그러나 선수의 대회 참가 일정 등을 미리 WADA에 보고하지 않아 징계를 자초한 협회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 전무이사는 "국민께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선수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선수들의 구명을 위해 전담팀을 꾸려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항소 기간에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1.28 23:02

테니스 전지훈련 "순창이 딱 좋아요"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순창의 공설운동장은 테니스선수단의 열기로 뜨겁다.전국 19개 중학교 테니스 선수 15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지훈련차 순창을 찾은 것.선수단은 부산 동래중, 청주 수곡중, 마산 동중, 용인 신갈중, 안동중 등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중학팀이다.특히 올해로 3회째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했다는 전라중 조성규 코치는 전국 중학교 테니스 지도자 회장으로, 전국중학팀 전지훈련을 순창으로 오게 만든 일등공신이다.조 코치는 전국 어느 구장을 가도 순창처럼 16면 전체를 쓸 수 있는 곳이 없다. 다른 구장을 가게 되면 코트 사용료를 내야 되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따르는데 순창군에서는 코트장을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강천음용온천수, 오뎅국물, 컵라면 등 간식 등도 제공해 주고 있어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체육공원사업소장을 비롯해 공무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 어느누구 할 것 없이 무한한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과 임원을 맞이해주기 때문에 3년째 이곳에 왔으며, 앞으로도 쭉 이곳을 찾을 계획이다고 전했다.실제로 전국에서 순창군을 동계전지훈련장으로 택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눈이나 비에 상관없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다목적 구장 4면과, 실외 클레이 4면, 캐미칼 코트 8면 등 총16면이 집중되어 있어 대규모 인원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또 코트사용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가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이뿐 아니라 전지훈련을 하는 학교별 대항 경기 등을 순창군에서 주관해 상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의 기회를 열어놓고 있다.한편 순창군에는 지난해 62개팀이 전지훈련을 마쳤고, 올해도 70팀을 유치할 계획으로 시설 개보수 정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국제 및 전국대회 22개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4.01.28 23:02

전주제일고 쇼트트랙 김아랑 "컨디션 최상…메달 2~3개 거뜬"

현재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2~3개 정도의 메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다음 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2014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전주제일고 3)의 지도를 맡고 있는 강병혁 전주제일고 감독은 김아랑에 대한 기대가 크다. 워낙 성실하고 효심이 깊은 아이라서 잘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높다.김아랑은 우리나라 선수단 결단식이 열리기 하루 전인 22일 프랑스로 떠났다. 프랑스에서 고지대 적응훈련을 한 뒤 곧바로 소치로 향한다. 캐나다에서의 1개월 전지훈련과 태릉선수촌 입촌 훈련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실시된 훈련을 잘 소화했고 몸 상태가 최고조에 올라와있다.김아랑과 심석희, 박승희 등이 한 조를 이룬 쇼트트랙 종목의 한국팀 분위기도 좋다. 500m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멍이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500m 뿐만 아니라 3000m 계주도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유리해졌다. 중국은 3000m에서도 우리나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기 때문이다. 1000m와 1500m에서는 애초부터 우리나라 선수들끼리의 대결이 예상돼왔다.강병혁 감독은 아랑이의 장점은 순발력과 지구력이 좋고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선수들끼리라도 절대 양보는 없으며, 넘어지는 등의 사고를 주의하라고 계속 강조해왔다며 아랑이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한편 쇼트트랙 경기 결승전 일정은 500m는 2월 13일, 1500m는 15일, 3000m 계주는 18일이며, 1000m 결승전은 21일에 열린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1.24 23:02

진안군, 전민재 훈련비용 1200만원 지원

미소천사 전민재 선수가 훈련지원금으로 월 100만원 씩 1200만원을 받게된다. 진안군은 지난23일 우수선수지원사업 대상자로 전민재 선수를 선정하고 훈련지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진안군은 출신으로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입상하고 경기력이 우수하며 장래가 촉망되고 육성이 필요한 선수를 선정해 연간 훈련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민재 선수는 진안군체육회와 각 경기가맹단체, 종목별 지도자의 추천을 받아 매달 훈련지원금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전민재 선수는 뇌성마비라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2013년 프랑스리옹 IPC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m 금메달, 100m 은메달, 2012년 런던패럴림픽 100, 200m 은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위를 선양하고 진안을 세계에 알렸다.강일고 부군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서 진안의 명예를 드높인 전민재 선수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전민재 선수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10월 개최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멋진 모습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에서는 전민재 선수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체력 단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민재 선수는 올해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패를 위해 전담코치와 함께 2월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태인
  • 2014.01.24 23:02

[체육단체 신년 설계] ⑤ 전북육상경기연맹 윤재호 회장 "육상종목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기초가 되는 종목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크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선수 구하기가 어렵지만,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전북육상경기연맹 윤재호 회장(전북건설협회 회장)은 육상종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오는 3월에는 소년체전, 6월에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뽑기위한 선발전을 갖는다. 이를 앞두고 현재 각 팀별로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전국체전을 대비해 제주도에서는 익산시청과 군산시청, 전북도시개발, 전북체고, 이리여고 등의 팀이 훈련을 하고 있고, 전북체고는 제주도 훈련이 끝나면 해남에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읍시청팀도 해남에서 훈련하며, 이리공고팀은 목포에서 훈련하고 있다. 소년체전을 대비해서는 전주와 완주팀이 제주도에서, 남원과 고창팀이 여수에서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전북은 전통적으로 필드에 비해 트랙종목이 약한데, 이를 보완할 대책은?초등학교부터 선수가 선발되고 육성돼야 하는데, 트랙종목은 선수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전국체전에서도 아예 출전조차 못하는 (세부)종목이 너무 많다. 메달따기가 힘들다며 기피하기 때문이다. 필드종목은 그동안 노하우도 많이 쌓였고 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데, 트랙 종목은 그렇지 못하다. 초등학교때부터 너무 성적이나 메달 획득에 치우치기 때문이다. 메달 획득을 기준으로 지도자의 등급을 나누다보니 눈앞에 메달이 보이지 않으면 지도자들도 나서려고 하지 않는다. 1~2년이라는 짧은 세월에 육상 종목에서 어떻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는가. 지도자들이 흥이 나지 않고 사기가 높지 않으니 중장기적인 인재육성은 요원하다. 이래서는 육상이 발전할 수 없다. 인센티브 등으로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돼야 한다. 당장의 효과만을 기대해서는 안된다.-트랙종목에서도 괜찮은 선수들이 그동안 있지 않았나?물론 괜찮은 선수들도 간혹 있었다. 그러나 어쩌다가 한번씩 운좋게 발굴되는 정도다. 그 얘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그대로 맥이 끊기고 만다. 다음 세대로 연결이 안되고 노하우 등의 전수가 안된다. 힘들다며 기피하는 종목이 되어 버렸다.-좋은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가.팀을 창단해도 1인당 동계훈련비 50만원과 종목육성비 60만원이 전부다. 나머지는 학교에서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 그러다보니 학교장들이 팀 창단을 원하지 않는다. 일은 많아지고, 학교 재정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학교장 자신이 개인적으로 육상과 특별한 인연이 있지 않는데, 누가 나서겠는가?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이 많이 든다.-4월에 열리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심판진 교육 등 일정대로 되고 있다. 국제대회이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회가 국내선수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모두 휩쓰는 대회가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의욕을 갖고 경쟁할 수 있는 대회로 치르겠다. 즉, 우리나라 선수들에 비해 약간 기록이 좋은 선수들을 초청함으로써 국내대회 활성화를 꾀하려고 한다.-새해 주요 사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도내 행사로는 도민체전과 종별육상경기대회, 교육감기 대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등이 있고, 도내를 벗어난 행사로는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교보생명컵 전국초등 시도대항 육상대회,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 육상경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육상경기들이 적지 않다. 도내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도민들도 육상종목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1.23 23:02

체육단체 통합 논의 다시 불 붙나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으로 구분돼 있는 체육단체의 통합이 올 지역체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특히 체육단체의 통합 필요성은 엘리트 체육계나 생활체육계가 모두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어서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각 단체의 주도권 잡기 등 신경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도내 체육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는 올부터 체육단체 통합작업을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중앙과 지방단위 통합을 마무리한 뒤 2017년 1월부터 새로운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체육단체의 통합은 당초 지난해 11월 시도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가 지방체육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건의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시화 됐다.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분리 운영은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와 쿠바, 북한만이 가진 기형적인 구조로 많은 예산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재 3개 체육단체의 행정조직이나 각종 대회, 프로그램 등이 서로 유사하고 관련성이 많아 통합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체육단체 통폐합이 쉽사리 이뤄지지 못한 것은 체육단체간 이해관계와 통합때 뒤따를 수 있는 구조조정 등의 부작용때문에 누구도 쉽게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전북도와 대전시, 울산시가 3년여전에 통합을 추진했으나 전북도와 대전시는 불발되고, 울산시는 내부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체육단체 통폐합 추진은 여야가 사실상 합의한 사안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성사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여야는 조만간 생활체육진흥법을 고쳐 현재 임의단체로 되어 있는 생활체육회를 지원단체로 바꾼 뒤 엘리트체육을 맡고 있는 체육회와 대등한 입장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미 통합을 위한 T/F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내 시군체육회의 경우, 임실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현재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수영종목의 경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맡은 회장이 동일인이어서 사실상 통합 운영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처장을 포함한 직원수는 각각 15명과 12명, 8명이다.

  • 스포츠일반
  • 이성원
  • 2014.01.21 23:02

순창 전국 남녀중학교 정구대회 폐막

장류의 고장 순창에서 2014년도 전국대회가 ‘제55회 전국 남녀중학교 1·2학년별 정구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순창공설운동장 내 정구장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한국 여자정구연맹(회장 권화선)이 주최하고 순창군정구연합회(회장 김은우)가 주관했다.인천 제물포여중, 강원도 동해중학교 등 전국 남녀중학교 정구 21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이번대회는 학년별 남·녀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치러졌다.추운 날씨속에서도 전전후 실내구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 정구대회 열기가 순창벌을 뜨겁게 달궜던 이번 대회는 학년별 참가선수들이 시도의 명예를 걸고 동계훈련기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한국여자정구연맹 권화선 회장은 “미래의 정구 꿈나무들을 길러낸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국위를 선양했던 선배들의 뒤를 이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갖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황 군수는 “오랜역사와 전통이 깃든 이번 대회를 순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자랑스런 정구인으로 내일의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결과는 단체전 남중부 우승에 횡성중, 여중부 광주신광중, 개인전 복식은 남중1학년 횡성중 이정호과 고흥중 김수빈, 남중2학년 횡성중 정재현·김성빈 여중1학년 문경서중 엄예진·김현진, 여중2학년 동해중 장나현·이지윤, 남초6학년 문경중 이지성·채종환, 여초6학년 순창여중 권은희·이정운, 개인전 단식 남중1학년 문경중 진희윤, 남중2학년 대월중 최성림, 여중1학년 도계여중 이현정, 여중2학년 동해중 장나현, 남초6학년 신암중 최진모, 여초6학년 순창여중 이정운이 차지했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14.01.21 23:02

러 국적 안현수 4관왕…유럽 쇼트트랙 선수권

러시아 국적으로 새 출발 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유럽선수권대회 4관왕에 올랐다.안현수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이날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전날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현수는 150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 4관왕에 올랐다.안현수는 순위 포인트 102점을 얻어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60점)를 멀찍이 제치고 종합 우승까지 차지했다.1000m 결승에서 1분24초940의 기록으로 엘리스트라토프(1분25초215)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안현수는 상위 9명의 선수가 출전한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4분47초46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개인전 3관왕을 달성한 그는 이어진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러시아(6분45초803)의 승리를 이끌고 4관왕을 달성했다.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소속팀의 해체 등이 겹쳐 방황하다가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얻었다.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벼른 그는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두 차례 500m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기량을 뽐내고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4.01.21 23:02

[체육단체 신년 설계] ③ 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 "신인 적극 발굴·전략종목 집중 지원"

“지난해 체전에서 종합점수가 좋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우수선수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고 신인 선수를 중점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한편 질높은 지도자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전북장애인체육회 노점홍 사무처장은 노령화된 선수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신인 선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종목을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올해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선수에 대한 인센티브를 높이고, 수준높은 지도자를 확보하려면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 올해 예산사정은 어떤가?“어려운 여건에서도 과감하게 예산을 늘렸다. 지난해 14억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1억6500만원을 증액했다. 전년대비 12% 가량 증가한 것이다. 타 시도 선수들과의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전국체전 대비 훈련비도 대폭 높이고, 고가의 특수체육 장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전략종목을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그동안에는 전지훈련을 가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지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시도와 교류도 하고 개최지에 미리 가서 적응훈련도 할 것이다. 선수들이 사기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난해 성과를 꼽는다면.“엘리트 장애체육인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7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했다. 또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 전국 최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됐으며, 생활체육 사업은 최우수 평가를 받아 기금지원이 50% 늘게 됐다.”- 장애인체육에서는 생활체육이 특히 중요한데, 생활체육 활성화 계획은.“장애청소년 생활체육 지원, 생활체육 교실 운영, 어울림 대회,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차상위 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사업을 신규로 전개해 장애인들이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런데도 현재 13만4000여명의 장애인중 생활체육 참여비율은 7~8%에 불과하다. 대규모 복지시설이나 센터 등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은 나은 편인데, 재가 장애인이나 소규모 시설 생활자들은 거의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체육 참여율이 10% 정도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 생활체육전일제 지도자들이 시군을 순회하면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 다만, 전일제 지도자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 열악해 이직률이 높고 사기가 낮은 것이 문제다. 급여와 복지를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도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사업에 대해 좀더 설명해달라.“도내 재활 기관이나 단체 등을 방문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종목은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7만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접점기간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 솔루션 위원회’를 구성해서 신규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자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 도내 14개 시군중 10곳에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되지 않았는데, 시군지부를 늘릴 계획은 없는가?“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그래도 우리가 나은 편이다. 그러나 장애인체육회 시군지부가 없으면 일반체육에서는 장애인체육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고창, 김제, 임실 등 장애인체육이 비교적 활성화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정부가 운영비와 차량 등이라도 지원해줘야 한다.”- 장애인 체육센터는 잘 운영되나.“하루 평균 70~80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장소가 비좁고, 일부 운동기구는 장애인들에게 맞지 않는 것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종합스포츠센터로 확장해야 한다. 현재 광주시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고 인천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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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원
  • 2014.0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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