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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법인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산시가 이곳에 100억원을 출자하는 동의안이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는 이러한 내용의 군산 시민발전 주식회사 출자금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에 추진되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해 상법상 주식회사 형태의 출자기관이다. 태양광 등의 발전사업에 시민이 안정적으로 투자해 그 이익을 함께 공유하는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열린 제222회 임시회에서 설립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제정된데 이어 이번 출자금 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내년 2월에 시민발전주식회사를 설립하겠다는 시의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앞서 시는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위한 출자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용역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태양광풍력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출자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설문조사에 나선 지역 주민들(1000명)도 출자기관을 설립해 재생에너지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중점 추진할 경우 주민복리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민투자 발전 사업을 통해 20년간 사업이 지속될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2507억45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820억4400만원, 취업유발효과는 2869명인 것으로 추정됐다. 향후 설립될 시민발전주식회사는 △1단계 새만금부지 내 200㎽ 규모의 육상 및 수상태양광발전 △2단계 주차장 등 유휴부지 활용 발전 △3단계 해상풍력 발전기타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수익금 배분 사업발전 전력판매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이익금 중 군산시 출자분에 대한 배당금은 회사에 재투자하거나 시민복리증진지역개발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에 쓰여 질 전망이다. 출자금은 시민기업의 발전사업 추진비와 회사운영비로 각각 사용되며, 시민기업 조직의 경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근 5명, 비상근 4명 등 9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원인 태양광풍력 등 사업화를 통해 시민 참여 및 수익공유, 시민 중심의 에너지 경제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출자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라며 새만금 부지 내 육상수상태양광,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 해상풍력 등 중장기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첫 청년창업공간인 청년뜰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가졌다. 군산시 청년뜰은 장미동 상공회의소 3~5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 3층은 60석 규모로 강의나 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청년강당과 15석의 세미나실 2개, IT 관련 교육을 할 수 있는 20석의 교육실을 갖췄다. 4층은 공유주방과 카페를 갖춰 청년들의 자유로운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자리정보센터와 해외취업지원센터가 있어 청년들이 취업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5층은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시제품제작실, 멀티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안태욱 센터장은 군산시 청년창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청년뜰이 군산청년들을 위한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인의 자부심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이야말로 지역 최고의 자원이라며 청년들이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지닐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을 맞은 청암산 오토캠핑장이 지난 16일 개업식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김경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250명 정도가 참석해 군산 관광발전과 지역의 쾌적한 캠핑을 선도할 이곳 캠핑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7월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 나서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를 청암산 오토캠핑장을 이끌 운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기존 사업자가 적자를 사유로 운영을 포기하면서 이곳 캠핑장은 약 4개월 간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삼성종합물류는 현대 캠핑 트랜드에 맞춰 글램핑 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글램핑 시설 10동을 추가 설치한데 이어 다목적광장에 농구장족구장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캠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익시설 설치 및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삼성종합물류는 향후 캠퍼들의 즐거운 추억 제공을 위해 피서철 물놀이장,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마을농장 체험, 숲속 음악회, 지역명소 투어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중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족단위 건전한 여가,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암산오토캠핑장을 군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암산 자락(옥산면 대위로 50)에 위치한 이곳 캠핑장은 지난 2014년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됐으며 오토캠핑사이트 27면, 캐라반 사이트 5면, 일반야영장 30동 규모에 관리사무소 1동과 화장실 및 샤워장,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시보건소가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선택예방 접종을 기존 만 15세 이하 대상에서 성인으로 확대 진행한다.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A형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접촉해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군산시민 중 A형간염 면역의 증거가 없는 2011년 이전 출생자로 만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40세 이상은 항체검사를 시행한 뒤 검사결과 음성일 경우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실시할 경우,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4인 가구 기준 약 203만원)이하인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주거급여 사업 대상자는 10월말 기준 9735가구로, 지난해 9000가구 보다 늘어났다. 이와 함께 주거급여수급자 기준에 못 미치는 차상위계층과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86동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대상 가구를 대폭 늘려 266동을 선정, 총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붕공사, 단열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농촌 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빈집재생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유입과 활기를 불어 넣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이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10동을 추가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또 화재나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주택피해 시민을 위해 긴급주거시설(2동)을 확보해 신속한 재난 극복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뿐 아니라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도 적극 실시하며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주거복지관련사업금융지원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주거복지상담창구를 개설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주거문제 상담금융정보 제공과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민의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하는 시민감사관이 내년 1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감사관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자체감사계획에 따라 감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군산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2020년 시민감사관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희병 군산시 감사담당관은 공무원 부정부패 근절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쌍천 이영춘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 8회 쌍천 이영춘박사 추모제가 오는 23일 군산상공회의소 내 동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인 서쪽사람들(회장 채승훈)이 주최하고 이영춘박사 유가족과 모세스영아원군산간호대 총동문회 등이 후원한다. 추모제는 평생 농촌보건위생을 위해 헌신한 이영춘 박사를 기념하고, 박사의 삶이 지역민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은숙 한국무용협회군산지부장을 비롯해 소프라노 정수희 씨와 그레이스피아노트리오(샤샤따냐김정자이미아) 등 지역의 문화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채승훈 회장은 이영춘 박사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오늘날 그다지 조명 받지 못하고 저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생을 헌신한 의료인의 길을 따라서 지역문화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1만1410건(5억7380여 만원)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14일 일제 발송했다. 이번 고지는 시에 등록한 경유 연류 사용 자동차이며, 지난 3월과 9월에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13일 기준 체납 상태인 자가 대상이다. 부과 기간 동안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한 경우에는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한다. 독촉 고지서 납부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 및 폐차나 중고거래 제한 등 재산상 불이익이 따른다. 독촉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은행 및 농협, 우체국에서 방문 납부 가능하며, 이 밖에도 농협 가상계좌 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1588-5663),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북도와 함께 고질 및 고액 체납 업체를 방문, 고액체납자 수납 독려에도 나설 방침이다.
해외시장과 국내시장을 동시 개척한 꼬꼬마양배추가 원예특작 신기술 보급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2019년도 원예특작 신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꼬꼬마 양배추 육성과 수출사례가 전체 76개 사업 530개소 중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 꼬꼬마양배추는 지난해 처음으로 재배해 일본과 대만에 먼저 수출을 했으며 올해에는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마트를 통해 국내 시장까지 범위를 넓힌 상황이다. 특히 올해 수출 규모는 140톤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롯데마트에도 150톤 목표로 공급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우일 지도사는 군산의 꼬꼬마양배추는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된 짧은 기간에 해외수출과 국내시장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특히 해외수출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보기 드문 사례 라고 말했다. 한편 꼬꼬마양배추는 샐러드용 양배추 소비가 많은 일본과 다양한 볶음 요리가 발전한 대만시장을 목표로 지난해 재배를 시작해 2019년도 농촌진흥청 수출유망품목 선정, 농식품부 미래클 케이푸드육성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산시는 14일 의료비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지는 모범납세자 45명을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자들은 매년 일정액(법인 1000만원개인 1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체납하지 않고 납부한 자이며,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따른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군산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인증서가 개별 발송되며 1년간 농협은행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 체결한 모범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에 따라 본인과 배우자는 선정일로부터 2년간 의료비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에서는 종합검진비(7종) 30%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20% 할인을,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의 경우 종합검진비 20%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10%의 할인 혜택을 각각 받는다. 김봉곤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산업단지에 제조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스마트 계량기 제조기업인 ㈜동호코스모가 14일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동호코스모는 가스계량기, 냉온수 계량기, 무선원격 검침 시스템 등 스마트 계량기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3200㎡에 내년 3월까지 총 8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계량기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로 13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동호코스모는 개발도상국의 수도전기가스 등의 보급 확대로 스마트 계량기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동호코스모는 새만금 공장에서 제품을 가공조립한 후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해 현지에서 완성품을 만들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산단입주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산업단지는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돼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원재료 관세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내년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시가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지원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지원 추진단은 전라북도군산시전북체육회도 종목별협회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 등 관계자 30여명으로 이뤄졌다. 13일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추진단 위촉 및 상견례, 각 분야별 전문적 의견수렴, 해양제전이 개최될 경기장 및 개폐회식장 방문 등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 해양제전팀을 만들고, 8월에는 참관단도 꾸렸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20년 8월께 열리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내년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수중핀수영 △철인3종 △카누 등 정식 4종목을 포함해 번외체험해양행사 등 20여개 종목이 선유도비응항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에 임원선수관광객 등 20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군산이 서해안 해양스포츠 메카도시로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제전을 대비해 1~2개의 해양스포츠 전국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광역 해양레저체험단지 조성 등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군산을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1번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판기 군산시 항만해양과장은 해양제전이 개최될 4개소 경기장별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현장 방문해 기반시설 확충 및 홍보, 대회기관 협력사항 등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군산 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수산부가 해양 스포츠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해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해양 스포츠제전이다. 지난 2006년 경북 울진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해마다 개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13일 군산라마다호텔에서 해역이용협의 제도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역이용협의란 해양을 개발 또는 이용하는 행위의 해역 이용적정성과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해양환경영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해양환경관리법에 도입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도의 취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해역이용영향평가 대행자 뿐만 아니라 해상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시공자 및 감리자들이 참석했다. 군산해수청은 이 자리서 해양환경분야 연구자를 초빙해 △ 공유수면 매립 및 연안관리 방안 △ 해역이용협의 및 영향평가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 간 해역이용협의 제도를 운용하면서 경험한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신정홍 군산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이번 해역이용협의 워크숍을 통해 무분별한 해양개발을 지양하고 공유수면 이용 시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지속이용 가능한 해양수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명품 군산보리를 생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는 양호한 기상 조건 및 재배환경으로 지난 10월 말까지 약 2700ha의 면적에 군산보리를 파종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밀 150ha, 귀리 150ha, 흰찰쌀보리 대체품종인 누리찰쌀보리 125ha 등 다양한 맥류 종자 보급을 통해 재배 품종을 다양화해 소비처 개발 등 명품 군산보리의 경쟁력 우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보리밀 등 맥류는 겨울나기 전 잎이 5~6매가 확보돼야 안전하게 월동 생육할 수 있다. 종자를 너무 일찍 파종하면 월동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고 늦게 파종할 경우 어린잎이 저온에 노출돼 생육이 늦어지고 품질이 나빠진다. 특히 이로 인해 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위가 오기 전에 파종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리적특산품인 흰찰쌀보리 등 군산보리의 명품 유지를 위해 흰찰쌀보리 자체채종 단지 7개소 55.6ha와 지리적특산품 단지 6개소 41.5ha, 들녘별 쌀경영체 연계 국산보리밀 생산단지 1개소 50.1ha 등 14개소 147.2ha를 조성해 보리산업을 선도할 방침이다.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가 최근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제천시 농특산물 교류판매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와 제천시는 지난 2009년 자매결연 도시로 맺은 후 10년 가까이 상생을 이어어고 있다. 지난 2월 실무자 협의를 거쳐 상호 농특산물 교류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군산시가 제천시청 광장에서 먼저 농수특산물 판매홍보전을 가진 바 있다. 해발 300m 중간 산지에 위치한 제천시는 분지지형의 도시로 주요농산물은 쌀보리콩팥수수옥수수 등이며, 고추잎담배생강약초인삼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2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식 및 시음행사를 병행해 직거래로 판매됐다. 또한 제천시 농특산물 구매촉진을 위해 군산시청과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에게 제천시의 특산물이 소개되기도 했다. 김병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향후에도 제천시와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두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김장 후 다량으로 발생하는 채소 잔재물을 처리비용 없이 무상으로 수거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무상으로 수거되는 김장철 채소쓰레기는 김장철 채소쓰레기를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일반 투명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배출 시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수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별처리기간 이후에는 종전대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채소쓰레기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꾸미 금어기를 단축해 주세요. 군산지역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강화된 주꾸미 금어기 기준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군산낚시어선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꾸미 금어기 기간을 줄여달라는 건의와 함께 낚시 관계자 등 140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지난해 4월 시행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113일간 주꾸미를 잡을 수 없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어린 주꾸미 등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문제는 금어기 기간이 다른 어류보다 길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 협회측은 지난해 금어기 설정에 따른 손실금액을 분석해보니 총 53억3600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주꾸미 금어기 시행 전후를 비교해 본 결과 출항횟수는 3280회에서 1623회(51%감소)로 줄고, 출조 인원 역시 4만 288명에서 1만3605명(66%감소)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낚시 선박뿐만 아니라 주변 낚시점 및 음식점, 숙박 매출까지 감소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주꾸미 금어기 기간을 113일에서 타 어류와 비슷하게 90일로 단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 금어기 기간을 5월 19일부터 8월 15일로 개정하고, 어민 조업 기간을 8일 연장해 주면 미처 산란하지 못한 고동 속 주꾸미 부화율이 높아져 낚시어선 종사자와 어민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협회는 정부에서 걱정하는 어족자원을 위해 매년 방류사업과 함께 적정 마릿수만 포획하도록 하는 자체 할당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대안도 내놨다. 김순 낚시어선협회장은 수산 자원을 보호하려는 정부정책을 존중하지만 금어기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과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꾸미 금어기는 어민들 소득감소와 어족자원 보호라는 명분으로 제정됐지만 시행 전후에 큰 변화가 없다며 지역 어민들과도 (금어기 단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만큼 정부 역시 적극 검토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금어기 제도가 시행한 지 2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을 두고 자원회복 추이 및 변화를 지켜봐야 한다며 당장 논의할 단계는 아니고 차후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12일부터 12월20일까지 39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 기간에 18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간담회,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시정의 주요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28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시에서 제출한 2019년도 마지막 추경과 2020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서동완 의원의 시정질문과 조경수김경식김중신배형원설경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서동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 개최된 시간여행축제, 군산야행, 꽁당보리축제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과제는 물론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원도심을 벗어나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은파유원지까지 유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비응항에 추진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이 매우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자금을 투입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고 배를 부르게 만든 사업으로 전락됐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조경수 의원은 21세기는 기존의 관광 개념에 정보통신 기술(ICT)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산업인 스마트관광 시대라며 군산시도 관광육성 정책으로 진정한 스마트관광도시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식 의원은 평소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학로 구간에 대해 폭넓은 인도를 활용해 개구리 주차로 주차난을 해소하자고 제안했다. 김중신 의원은 새만금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의 중추적 도시로서 군산의 브랜드 슬로건이나 시정목표는 지역 특성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자고 말했다. 배형원 의원은 오룡금광지구 등 여전히 사회적 재난에 취약한 원도심 일부 지역과 자연 마을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책적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군산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 및 AI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축방역 상황실과 2개소의 거점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 소독차 2대와 공동방제단 소독차 1대를 이용해 농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양돈농가에는 소독약품 5톤, 멧돼지 기피제 300포를 배부했으며, 생석회 30톤을 공급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18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포획단이 지난 7일까지 야생멧돼지 22마리를 포획했다. 특히 시는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에 따라 군산시 공무원이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따.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우제류 5만 6000여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100% 완료했다. 또 철새가 본격 남하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금강하구둑 인근 철새도래지 도로변을 살수차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도 가축전염병 농가차단방역수칙 철저이행 등 농가자율 차단방역에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서수면 마포마을을 농작업 안전마을 모델로 육성하고 있다. 이는 농작업 재해 및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농작업 재해율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추 수확운반차, 농작업 안전장비 등을 마포마을 30개의 농가에 보급했다. 그동안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과 대형 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재해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이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과 재해발생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고령농 및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과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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