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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 신사옥 준공…장미동 시대 '활짝'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30일 장미동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군산상공회의소는 2003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사용하던 조촌동 소재 사옥을 매각하고, 신사옥을 건립을 추진했다. 군산상의 신청사는 대지 2916㎡(883평)에 건축면적 1197㎡(363평)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청사 3~5층에는 군산시 청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며, 전시장과 연계 조성된 250여석 규모의 공연장은 시민이 자유롭게 공연시설로 이용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 신청사 건립에 기여한 채승석 ㈜군장종합건설 회장과 장종우 장인건축사무소장, 조찬금 진서건설기계 대표이사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수 회장은 1916년 2월 군산상업회의소로 발족한 이래 한 세기 역사를 마감하고 새롭게 장미동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게 됐다며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 후에는 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한 동우문화재단에서 군산상공회의소 준공과 동우아트홀 개관기념 첫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씨를 초청해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5:15

주 광주 중국 총영사, 군산 방문…교류방안 논의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쑨셴위(孫顯宇) 총영사 일행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군산을 방문해 한중 교류협력방안 논의와 함께 지역 화교들을 격려했다. 쑨셴위 총영사의 이번 군산길은 강임준 시장 취임 후 첫 공식방문으로, 지난해 군산시에서 열린 실크로드초원길-군산공연과 총영사관에서 열린 건국 69주년 경축리셉션에서 각각 참석한 인연으로 만남이 성사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중국교류 강화를 위해 호남권 중국 영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과 연계해 상호 기관행사 및 한중교류의 현장에 참여하는 등 관심과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임준 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은 총영사 일행과 만나 한중 양국의 교민은 물론 한중 국민 간 이해증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석도훼리 군산-스다오 여객선 주 6회 운행 증편으로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경구 의장은 좋은 파트너이자 더할 나위 없는 친구로 앞으로도 서로 함께 걸어가리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쑨셴위 총영사도 군산의 대중국 교류업무는 섬세하고 견고하고 새만금과 함께 더욱 성장해나갈 군산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내년에 짬뽕특화거리가 완공되면 다시 군산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쑨셴위 총영사 일행은 29일 석도훼리를 방문해 중국 여행객과 소상인 등 중국 업무에 대한 고충 파악 및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4개국 17개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한 상태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5:15

군산시, ‘군산형 청년수당’ 대상자 모집

군산시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위해 군산형 청년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산형 청년수당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을 촉진하기위해 추진됐다. 청년수당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34세 미취업자 가운데 고교대학대학원을 졸업중퇴한지 2년이 넘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에 따른 1차 정량평가 후 구직의지 및 구직활동계획을 토대로 최종 대상자 50명을 선발한다. 내달 말 시 홈페이지 공고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를 안내하며, 선발된 청년에게는 7월부터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 비용을 생애 1회(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지원한다. 또 선발된 청년은 매월 구직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9월 개소 예정인 군산청년센터가 제공하는 구직활동 지원 프로그램 중 1개 이상을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일자리창출과 청년정책계(454-4383)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5:15

군산 옥도면 관리도, 내달 1일부터 차량 수송 개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옥도면 관리도항에 경사식 선착장이 완공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관리도에 차량 수송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자도~관리도~방축도~명도~말도 항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고군산카훼리호가 신조 취항해 운항되고 있지만 일부는 경사식 선착장이 없어 차량수송이 불가능했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도서 경사식 선착장 조성에 나섰고, 지난 1월 말도항에 이어 이번에는 관리도항에서 완공돼 차량 수송이 가능해졌다. 관리도항에 신축된 경사식 선착장은 길이 27.4m, 폭 16m로 국고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축조를 완료했다. 차량수송은 1톤 차량으로 제한해 운영되고 일반승용차는 자체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다. 차량 운임은 1톤 차량 기준 약 4만 4000원(도서민 3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고군산군도 기점인 장자도항의 경사식 선착장은 군산시에서 올해 착공, 내년 준공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인 군산해양수산청장은 고군산군도 항로의 모든 도서에 경사식 선착장이 마련될 경우 도서민 삶의 질 개선 및 도서지역 개발, 차량을 이용한 여행객 증가로 이어져 군산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30 15:15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조성사업 ‘지지부진’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는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를 잇는 인도교 조성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사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민 불편은 물론 섬 관광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산시는 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말도리 3개의 유인도서 말도명도방축도와 유인도서 사이에 위치한 2개 무인도서 보농도광대섬을 잇는 인도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한 이 사업은 현재 1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완공 기간은 오는 2022년이다. 총 4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도교 설치는 제1교 말도~보농도 308m, 제2교 보농도~명도 410m, 제3교 명도~광대섬 477m, 제4교 광대섬~방축도 83m 등 총 연장 1278m로 설계됐다. 시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이들 도서에 인도교 설치와 함께 힐링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트래킹코스도 개발 중으로, 별도의 예산 30억 원도 확보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지난 6개월간(동절기포함) 공사가 중단됐고, 무엇보다 올해 안으로 공사 재개도 쉽지 않다. 이는 설계 변경을 놓고 시공사와 설계사가 협의점을 찾지 못한데다 무인도를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교 조성을 맡고 있는 시공사는 공법과 다른 설계로 난공사가 예상된다며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설계업체 등은 낙찰된 금액으로 공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공사설계사감리단 등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시는 기술적법리적인 검토를 통해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공사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인도교 설치와 맞물려 추진하는 무인도 트레킹코스에 대한 개발 허가를 받지 못한 것도 공사가 지지부진한 이유다. 무인도를 개발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른 행정절차만 대략 5~6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내년 초에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 완공 시기 등 전체적인 일정도 다소 늦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빨리 마무리된다해도 바다 특성상 바로 작업하기는 쉽지 않다며 현재로선 내년에나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시공업체에서 예산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행정절차 기간 내에 인도교의 설계 변경 타당성 여부 등도 꼼꼼히 따져 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9 15:51

군산시, 2019년도 하반기 개별주택 특성 조사

군산시가 2019년도 하반기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31일간) 진행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난 27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구조, 지붕 등 주택특성 10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의 서류 확인 및 현지조사를 병행하는 주택특성조사를 내달 2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개별주택특성 조사를 마친 후 가격산정(7월2~16일), 산정가격 검증(7월17~29일)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8월9~28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및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통지(9월10~23일)를 하고 결정공시(9월30일)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9월30~10월30)을 받고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재조사로 검증 및 처리(10월31~11월18일) 절차를 거쳐 가격 조정공시(11월27일)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가격으로 매년 4월 30일과 9월 30일 2회 공시한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9 15:51

군산시, 농업 ‘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본격 실행

군산시가 군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번 발전계획에는 농업 관련 민선 7기 농정철학인 공유순환사람을 바탕으로 따뜻한 자립 농정,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라는 비전을 8대 핵심전략에 실현 가능한 과제로 담았다. 이 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약 348개 사업에 69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주요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 농업분야 예산의 집행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국정도정의 농업정책 방향과 군산농업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10대 세부전략과제에 다양한 실천의제로 체계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이를 사업부서별로 맞춤형 로드맵을 작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8대 핵심 전략과 10대 세부전략을 중심으로 협업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시는 발전계획이 이행될 경우 원예소득은 전체농업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에서 10%로 늘어나고, 친환경 농업은 1000ha로 증가하는 등 5년 후 농업소득이 5%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병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농업을 분석하고 재해석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길을 민관이 뜻을 모아 마련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5개년 계획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9 15:51

군산조선소 협력업체들 “재가동 여부 결정하라”…현대중공업에 통첩

86개 중 남은 20여 개 협력업체의 업종 전환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군산조선소 존폐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결정해야 한다. 지난 2017년 7월 문을 닫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소식이 요원한 가운데 협력업체들은 현대중공업에 이달 말까지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 손해배상 청구 및 항만부지 원상복구, 공장 등록 취소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한 후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온 협력업체들은 문을 닫거나 업종 전환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조선해양기술사업 협동조합과 군산경영자협의회, 군산조선협의회는 군산조선소가 들어선 일부 부지는 애초 항만시설보호지구였지만 현대중공업 측의 요구에 따라 2007년 이를 산업용지로 변경했다며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부는 현대중공업 부지를 애초 목적대로 항만시설보호지구로 되돌려 부두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군산에 입주할 당시 전북도 등에 요청해 1차 협력업체들을 끌어들였지만, 기업 이윤을 명목으로 수많은 협력업체를 도산에 이르게 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협력업체들은 지난 4월 현대중공업을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고발했으며,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된 상태다. 고발장은 현대중공업과 협력업체 간 계약에 따라 공장을 폐쇄할 경우 최소 6개월 전 협력업체에 통보하기로 돼 있지만 현대중공업은 이를 지키지 않았으며, 기존 발주된 물량(LPG선, 2대)마저도 울산으로 가져갔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같은 기간 현대중공업에 공장 재가동 촉구 및 시정명령서를 발송했다. 산단공에 따르면 국가산단에 입주한 군산조선소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상 가동을 중단할 경우 입주계약을 해지(공장 등록 취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이 시정명령서를 수령한 후 6개월 이내 재가동하지 않으면 산단공은 관련법에 따라 입주 계약을 해지할 수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부지와 건축물을 매각해야 한다.협력업체들과 산단공의 강경 대응은 군산조선소의 조속한 재가동 여론에도 정부와 현대중공업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종관 군산조선협의회장은 군산조선소의 가동 중단을 밝힐 당시 현대중공업 측은 수주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2019년까지는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내 조선경기가 되살아나고 수주 물량도 증가하고 있음에도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와 현대중공업은 더 이상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중공업이 이달 말까지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 일부 항만부지 원상 복구를 골자로 하는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조선소 협력업체들은 30일 정의당과 함께 국회에서 조속한 군산조선소 가동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9.05.28 17:37

우즈베키스탄 아사카 시장, 군산 방문

우즈베키스탄의 아사카시 엘킨존 시장과 UZ-GM 쥬파르벡 이사 등 3명이 지난 27일 군산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대우에서 자동차 산업을 토착화 시켜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의 입장을 가지고 있고, 현재도 대우자동차(지엠 포함)가 거의 90% 이상 운행되고 있는 나라이다. 이번 아사카 시장 일행의 방문은 지난해 12월초 군산시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가 안디잔 주와 아사카시를 찾아 사업투자 MOU 체결에 따른 답례 형태로, 직접 산업현장을 보기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사카 시장은 강임준 시장을 만나 자동차, 건설기계, 농기계,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산시와의 협력을 제안했으며, 강 시장은 각 업체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계기로 군산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자동차 부품 등 다방면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민간교류 등을 강화해 양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사카 시장 일행은 지난 27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전라북도,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전북본부, 전북TP 등의 유관기관과 ㈜카라 등 5개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8 15:04

‘군산쌀’ 다시 해외 수출길 올랐다

군산쌀이 수출 중단 2년 만에 다시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에 따르면 쌀 수출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신동진쌀 330포가 28일 인천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출됐다. 이번에 수출된 쌀은 지난해 나포 십자뜰 영농조합에서 생산된 쌀로, 친환경 신동진쌀 400kg과 일반 1400kg 등 총 1800kg이다. 군산쌀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쌀 수출 1호로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지난 2016년까지 러시아호주미국 등 26개국에 2700여톤의 쌀이 수출돼 군산쌀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그러나 생산자치단체들이 성과위주의 경쟁적 쌀 수출시장 진입과 원료곡의 가격상승, 쌀 수출가공 전문업체의 경영난 등으로 수출길이 막혔다. 특히 힘들게 개척한 중국시장 마저 사드 등 정치적 문제로 2년간 수출되지 못했다. 이번 수출은 쌀 수출생산단지를 운영하는 나포십자뜰영농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나비골팜이 수출계약을 맺고,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2년만에 쌀 재수출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친환경쌀 생산단지 확대와 수출전문단지 추가 육성을 통해 올해 쌀 수출목표를 20톤으로 상행조정하고 특수미와 보리잡곡 등 수출품목도 다양화할 방침이다. 쌀 수출 생산단지 조이철 대표는 적은 양이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최고품질의 쌀을 세계 각국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현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수출로 쌀 적정 제고량 유지는 물론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농산품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8 15:04

군산시 새 브랜드 슬로건 ‘물빛 희망도시 군산’

군산시 브랜드 슬로건이 기존 드림허브 군산에서 물빛 희망도시 군산으로 바뀐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민 대상 응모작 201건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선호도 조사시 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물빛 희망도시 군산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이후 대내외로 침체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는 보통 지자체들이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지출하는 용역 추진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시민 공모로 진행했다. 물빛 희망도시 군산은 바다강호수섬과 같이 물과 연관된 장소와 풍경이 사람의 눈길발길을 이끌고 기회의 땅 새만금이 희망찬 미래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다만 물빛 희망도시 군산의 단점으로 지적된 정적인 부문에 대해 슬로건 일부 변형과 다이내믹한 BI 디자인 제작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 후 교체로 인한 과도한 예산 소요, 혼란 방지 차원에서 홍보 효과, 교체 비용, 표시물 특성에 따라 신규 사용제작부터 새로운 슬로건 적용을 단계적으로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슬로건이 아쉽다는 일부 여론이 있긴 하지만 시민이 직접 만들고 다수의 시민이 선택한 대상작인 만큼 아름다운 군산의 이미지를 정립하는 슬로건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선정된 4개 작품은 대상인 물빛 희망도시 군산을 비롯해 △최우수 새물결 새바람 희망 군산 △우수 서해의 허브! 희망찬 군산! △장려 보고(古)싶은 가고(go)싶은 군산 등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8 15:04

“군산 제2정수장 부지 무리한 매각, 피해 키웠다”

군산시 조촌동 제2정수장 부지 내에 조성하려던 조합 주택사업이 사실상 물거품된 가운데 해당 조합원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동군산지역주택조합 피해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7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합원 아파트 건립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면서 내 집 마련 꿈은커녕 피해만 보고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보상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5년 7월 군산시 공유재산인 조촌동 제 2정수장 부지를 190억 10만원에 낙찰 받은 S 업체는 A 건설업체와 대규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지역경제 위기에 따른 부동산 침체로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매각대금과 연체료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S업체에 끝내 계약 해지를 통보, 조촌동 제 2정수장 부지 개발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S업체가 그 동안 납부한 금액은 18억8000만원(계약금 9억5000만원연체료 9억 3000만원)으로, 쌓인 연체료만 대략 87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이 낸 분담금 등이 날아갈 위기에 처해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조합원(90여명)마다 계약금업무 추진비분담금 등 명목으로 1000만~4000만원을 납부했으며 현재 이 돈(30억원 규모)은 모두 소진돼 반환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책위는 정수장 부지 매매계약 연장, 허위 조합원 모집, 조합설립 및 변경인가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많다고 의혹을 제기한 뒤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유지(제2정수장 부지)의 무리한 매각으로 결국 이 같은 사태가 빚어진 만큼 군산시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군산시는 책임 있는 자세로 조합원 피해 복구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보상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책위는 조합 피해 보상을 위한 TF팀 구성을 요구하는 한편 시장실에 찾아가 피해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05.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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